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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은살아있다(5)] (정읍편) 노휴제

이정환 기자 승인 2019.03.19 14:19 의견 0

▲ 정원이 멋지다. ⓒ이정환 기자

정읍시 시기동의 새로운 골목길을 개척하려고 무작정 여기저기 걷다가 기와 상태가 상당히 훌륭한 한옥을 발견했다. 어떤 집일까 궁금해서 대문 쪽으로 돌아가보니 <노휴제>라는 현판이 걸려있다.

▲ 노휴제 본관 ⓒ 이정환 기자

▲ 백주년 기념비와 3.1독립운동 투사의 공적비 등 5개의 기념비가 있다. ⓒ 이정환 기자

백 년이 넘었다. 백 년 전에도 '노인들이 쉬는 집' 경로당이 이리 훌륭한 건축물로 지어져 있었다니 놀랍다. 시기동성당의 발견과 함께 또 하나의 멋진 건축물을 발견했다.

▲ 노휴제 대문 앞모습 ⓒ 이정환 기자

▲ 노휴제 마당에서 본 대문 뒷모습, 대문 밖은 샘고을시장 제10문이다. ⓒ 이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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