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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다빈치, <누보로망, 삼국지: 잃어버린 나를 찾아서> 전시 관련 다양한 설문조사 실시

김혜령 기자 승인 2019.04.25 13:22 | 최종 수정 2019.07.17 12:02 의견 0

본다빈치가 새로운 컨버전스 아트 전시회 <누보로망, 삼국지: 잃어버린 나를 찾아서>로 신선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누보로망, 삼국지: 잃어버린 나를 찾아서>는 본다빈치뮤지엄 능동에서 전시 중이며, 역사 고전 <삼국지연의>에 누보로망(Nouveau Roman) 소설 양식을 차용해 현대적 옷을 입힌 전시회다.

<누보로망, 삼국지>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장비와 비슷한 이미지의 방송인을 묻는 설문조사 이벤트를 진행했다.

▲ <누보로망, 삼국지: 잃어버린 나를 찾아서> 전시 사진 ⓒ본다빈치

설문결과 가장 많은 댓글을 받은 강호동이 선정되었다. 전체 응답자의 80% 이상이 “존재 자체로 든든하고 듬직한 강호동”을 장비와 가장 비슷한 이미지의 방송인으로 손꼽았다.

이외에도 본다빈치는 삼국지와 정치 및 경제 분야를 결합시킨 신선한 설문조사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유비와 비슷한 이미지의 정치인을 묻는 설문조사는 전체 응답자의 65%가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이낙연 국무총리”를 유비와 비슷한 이미지의 정치인이 뽑혔다.

관우와 비슷한 이미지의 경제인을 묻는 설문조사에서는 “위풍당당하고 활력 넘치는 구광모 LG 회장”이 관우와 닮은 경제인으로 선정되었다.

본다빈치 김려원 연출 대표는 “삼국지 스토리나 주요 캐릭터를 독특하고 재미있는 소재로 재탄생시켜 관람객과 소통하는 이벤트는 계속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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