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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병점, 로컬크리에이터와 함께 병점역 도시재생 활성화 나선다

이연지 기자 승인 2020.10.23 15:17 | 최종 수정 2020.10.23 15:22 의견 0

‘빈집프로젝트-민지의 방’과 ‘청년해커톤-빌드업 마이 로컬 화성 ’등 화성시 병점역을 무대로 한 로컬 행사 <프로젝트 병점>이 10월 23일부터 11월 5일까지 펼쳐진다.

<프로젝트 병점>은 <화성시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병점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입주기업이자 화성시 로컬크리에이터들의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구축해가고 있는 <로컬멀티플라이>가 주관하는 민관협력프로젝트다. 

화성시의 지역 활동가 및 청년 등 다양한 젊은 참여자들로 구성되어 병점역 인근 지역의 도시재생사업을 확산시키고 이해도를 높이며, 지역 네트워크를 확장해 지역발전에 대한 아이디어를 연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빈집프로젝트’는 10월 23일부터 3일간 병점역에 비어있는 상가를 활용해 화성시 내 로컬크리에이터들의 상품을 전시하는 쇼룸 운영과 청년 뮤지션들의 공연 ‘스트릿큐브스테이지’로 진행되며, 공연은 <로컬브릿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송출된다.

‘청년해커톤’은 로컬크리에이터를 포함한 화성시 청년들을 대상으로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발견하고 해결하는 프로그램으로, 11월 2일까지 온라인 신청 접수를 통해 11월 3~5일 3일간 진행되며 결과 공유회는 20일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다.

행사를 주관사인 <로컬멀티플라이>는 2020년 창업한 기업으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지역기반 창업연계 정책지원 사업’ 육성기업, 중소벤처기업부 ‘지역기반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지원 사업’, 국토교통형 예비사회적기업 등에 선정되는 등 화성시를 대표하는 로컬크리에이터로 활동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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