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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서울에 이어 부산에서 ON식당 연다.

김기한 기자 승인 2020.11.05 17:30 의견 0
서울 한강 세빛섬에서 '2020 ON식당 in 서울에 참여한 시민들 (KT 제공)

KT가 서울 한강 세빛섬에서 '2020 ON식당 in 서울'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데 이어 11월 6일부터 8일까지 부산 해운대 더베이101에서 '2020 ON식당 in 부산'을 진행한다.

오뚜기, 미스터피자, 코카콜라 등 다양한 식음료 기업도 함께하는 ON식당에서는 1초당 1.98원에 음식이 무제한 제공된다.

KT는 지난 10월30일부터 11월1일까지 열린 '2020 ON식당 in 서울'에서 처음으로 바이크 스루 시스템을 도입해 한강을 찾은 시민들은 자전거를 이용해 핼러윈 호박 촙스테이크와 피자, 달콤한 디저트 등 음식을 픽업했다.

또한 아이폰12 체험, 미스터 피자의 세계 챔피언이 진행하는 도우 쇼 퍼포먼스, 뮤지션들의 버스킹 무대, 블루문에 맞추어 준비된 대형 보름달 포토존 등 다양한 즐길 거리로 특별한 가을의 추억을 쌓았다.

이번 '2020 ON식당 in 부산'은 11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오후 3시부터 밤 9시까지 부산의 야경 명소로 잘 알려진 '더베이101'에서 진행된다.

'더베이101'의 메인 음식 및 디저트들과 함께 국내 최초로 라면 로봇이 라면을 끓여주는 등 KT와 부산의 색깔이 함께 드러날 것으로 기대된다.

'2020 ON식당 in 부산'에서는 대형 보름달 포토존에서 세상에 하나뿐인 특별한 인생 사진도 남길 수 있다.

KT Customer 전략본부장 박현진 상무는 "2020 ON식당 in 서울의 바이크 스루 프로모션은 KT 아이폰12를 알리는 좋은 기회였으며 젊은 세대에게는 자전거로 즐기는 식당이라는 새로운 콘셉트의 공간을 제공했다"며, "부산 해운대에서 진행될 ON식당은 지역에서 행사를 열어달라는 고객의 목소리가 컸던 만큼, 철저한 방역을 통해 지역 고객들에게 안전하고 색다른 가을 이벤트를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KT는 이번 2020 ON식당 프로모션에 대해,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제한적으로 진행된 행사지만 세계 최초로 바이크 스루 식당을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참신한 프로모션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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