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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나야!’ 김유미, 반전 매력 비하인드 공개

이근창 기자 승인 2021.03.18 12:20 의견 0
(사진 제공= 비욘드제이, 에스더블유엠피)

'안녕? 나야!' 김유미의 반전 매력 가득한 현장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KBS2 수목드라마 ‘안녕? 나야!에서 연애도 일도 꿈도 모두 뜻뜨미지근해진 37살의 주인공 반하니에게 세상 어떤 것도 두렵지 않았고 모든 일에 뜨거웠던 17살의 내가 찾아와 나를 위로해주는 판타지 성장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이다.

김유미는 극 중 모든 것이 완벽한 커리어우먼 오지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누구에게나 부러움을 받는 커리어우먼에서 열등감으로 드러난 민낯의 모습까지 아우르는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유미는 오지은과는 다른 반전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 잡는다. 카메라를 보자 밝은 웃음과 함께 브이를 하기도 하고 대사 연습에 몰입하다가도 고개를 들어 미소 지어주는 모습에서는 김유미의 털털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성격을 알 수 있게 한다.

또한 지난 한 겨울 촬영으로 인해 핫팩, 난로, 물주머니 등 추위를 피할 수 있는 난방용품으로 무장한 채 촬영을 기다리고 있는 모습에선 안쓰럽지만 귀여운 매력도 전해 미소를 머금게 한다.

현재 김유미는 미모, 일, 남편까지 어느 하나 부족함 없는 삶을 살아가다 반하니(최강희)와 재회하면서 어린 시절 열등감을 극복해가는 입체적인 캐릭터인 오지은을 설득력 있게 그려내고 있다. 여기에 코믹 연기까지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캐릭터의 매력을 살리는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호평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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