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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농산어촌(51)] 강원편 - 가을 하늘, 양떼와 만나다.

칼럼니스트 지후니74 승인 2021.04.16 14:05 | 최종 수정 2021.04.20 19:23 의견 0

강원도 평창군에 있는 "바람마을 의야지"
강원도 청정 자연과 농촌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다양한 체험을 함께 할 수 있는 곳입니다.
그 중에서 양떼몰이 장면이 재미있어 담았습니다.

(사진출처: 칼럼니스트 지후니74 블로그)

(사진출처: 칼럼니스트 지후니74 블로그)

의야지 마을에도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바람은 구름을 이러저리 움직여 멋진 하늘을 만들었습니다.

(사진출처: 칼럼니스트 지후니74 블로그)

(사진출처: 칼럼니스트 지후니74 블로그)

(사진출처: 칼럼니스트 지후니74 블로그)

(사진출처: 칼럼니스트 지후니74 블로그)

가을하늘 아래, 양떼들이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체험객들을 위해 이곳에서 키우는 것들인데 이날은 특별히 이곳으로 산책을 나왔다고 하네요. 푸른 하늘과 높은 산, 그리고 초원이 함께하는 이국적인 풍경에 양들이 잘 어울렸습니다.

(사진출처: 칼럼니스트 지후니74 블로그)

(사진출처: 칼럼니스트 지후니74 블로그)

(사진출처: 칼럼니스트 지후니74 블로그)

어디선가 양치기견이 달려왔습니다.

이 친구는 능숙하게 양떼를 이리저리 몰고 다닙니다.
실제 이 개는 알프스 지역에서 활동하는 양치기견이라고 합니다.
관리하시는 분의 명령에 따라 양들의 움직임을 통제하고 있었습니다.

(사진출처: 칼럼니스트 지후니74 블로그)

(사진출처: 칼럼니스트 지후니74 블로그)

모처럼 산책나온 양들이 고생입니다.
이 곳에서는 체험객들에게 양치기 모습을 시현한다고 합니다.
이날은 예정에 없었는데 특별히 그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사진출처: 칼럼니스트 지후니74 블로그)

여기 양 한마리가 무리에서 떨어지고 말았네요.
그 모습이 애처로워 보입니다.
이 친구도 나중에는 양치기 견에 이끌려 무리속에 들어가더군요.

(사진출처: 칼럼니스트 지후니74 블로그)

양떼들과 작별하고 다시 마을로 내려갑니다.
도중에 아담한 오두막을 발견했습니다.

(사진출처: 칼럼니스트 지후니74 블로그)

오두막 앞에 새집이 하나 있었습니다.
아직 입주가 되어 있지 않더군요.
가을이 깊어지면 누군가 이 곳에 자리를 잡을까요?

(사진출처: 칼럼니스트 지후니74 블로그)

아래에서 마을 전경을 담았습니다.
아름다운 풍경이 제 마음까지 편안하게 만들어 줍니다.

대관령 바람마을 의야지는 멋진 자연과 이국적인 풍경을 담고 있었습니다.
멋진 풍경 외에 다양한 농촌체험과 4륜 오토바이 등 레포츠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도시속에서 지쳤다면 잠시 이곳에서 휴식의 시간을 가지면 어떨까요?

이 마을의 자세한 정보는 http://windvil.com/ 홈페이지를 참조하시면 됩니다.

[칼럼니스트 지후니74]
※필자와의 협의하에 본명 대신 아이디로 필명을 대신합니다.
※본 칼럼은 필자의 블로그에도 동시연재중입니다.(https://gimpoman.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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