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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6월 1일 디즈니+ 단독 공개 확정. 웰메이드 작품 안방에서 즐긴다

글렌다박 기자 승인 2022.05.27 18:22 의견 0


영화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가 오는 6월 1일(수) 디즈니+를 통해 단독 공개된다.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는 스스로 몸을 던진 한 학생의 편지에 남겨진 4명의 이름, 가해자로 지목된 자신의 아이들을 위해 사건을 은폐하려는 부모들의 추악한 민낯을 그린 영화이다.

이 작품은 설경구, 천우희, 문소리 등 대한민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들의 압도적 열연에 <화려한 휴가>, <타워>, <싱크홀> 등 다양한 장르와 신선한 소재의 작품들을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아온 김지훈 감독의 밀도 높은 연출이 더해져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4월 27일 극장 개봉한 작품은 개봉 첫날부터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CGV 골든에그지수 97%, 네이버 실관람객 평점 9.26(4월 27일 기준)을 기록하는 관객 호평과 함께 웰메이드 작품의 진가를 드러냈다.

또한 학교폭력 문제가 다시금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요즘, 학교폭력 사건을 가해자의 시선이라는 차별화된 관점으로 그려내며 관객들에게 공분과 몰입을 선사했다.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주목해야 할 작품으로 손꼽히는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는 오는 6월 1일 디즈니+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디즈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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