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페이가 4세대 O2O 플랫폼 서점인 ‘인스타북스’ 론칭 서비스로 지난 9월 ‘청년대학생 도서 25% 할인 행사’를 선보인데 이어 전 국민을 대상으로 도서 20% 할인 행사를 연말까지 진행한다.

할인 행사는 인스타페이 앱을 다운받아 설치하는 모든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다.

교보, 영풍, 코엑스 별마당 등 오프라인 서점에서 책 뒷면 ISBN바코드를 스캔하여 결제할 경우 추가적인 혜택도 제공한다.

향후 중고책이 유통되는 경우에도 저작권자(출판사)에게 배분할 수 있는 연쇄판매시스템을 개발해 인스타북스 플랫폼에서 판매된 책들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알라딘, 예스24가 주도하고 있는 중고책 유통에도 일대 혁신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인스타페이는 2006년 ISBN바코드와 지로 청구서 QR코드를 이용하여 결제할 수 있는 O2O모바일결제를 특허기술화한 혁신적인 핀테크 기업이다.

국내 핀테크 기업 중에는 드물게 혁신적인 기술특허를 기반으로 사업화한 전자금융업체이며, 연내 디지털자산을 결제수단으로 한 고릴라플랫폼(GorillaEx)과 지로청구서 납부서비스, 원격상호작용 기술특허를 이용한 보험가입 플랫폼을 서비스할 예정이다.

시사N라이프 김기한 기자 news@sisa-n.com 김기한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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