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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모래시계> 제작한 현무 엔터프라이즈 유종관 회장, 모래시계 세트장 부지에 현무리조트 오픈

김기한 기자 승인 2019.10.18 00:35 의견 0
현무리조트 오픈  (현무리조트 제공)

7080의 향수 가득한 추억의 관광지 하면 떠오르는 장소는 춘천과 강촌이다.  

당시 대학생들은 MT 기차에 기타를 메고, 삼삼오오 모여 달리는 기차부터 청춘을 노래했다.

지금은 상황이 달라져 해외여행도 손쉬워졌고 다른 국내외 관광지가 부쩍 늘었지만, 춘천, 강촌의 지리적 접근성과 자연의 풍미는 여전하다.

지금껏 젊은이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서지 못했던 춘천, 강촌의 관광산업이 새롭게 오픈하는 현무리조트의 음악 프로그램 유치를 시작으로 또 한 번의 전성기를 맞이할 조짐이다.

영화 <모래시계> 세트장 부지에 자리잡은 현무리조트  (현무리조트 제공)

영화로 리메이크 예정인 모래시계의 세트장 부지에 자리잡은 현무리조트는 10월24일 진행될 SBS 모디션의 본선 무대를 유치했으며, 오는 11월에도 레트로 KPOP 콘서트, 힙합 콘서트, 푸드 토너먼트, 피트니스 패션쇼 등 다수의 젊은 콘텐츠가 끊임없이 제공 될 예정이다. 

현무리조트 관계자는 "강촌, 춘천, 그리고 현무리조트는 SNS 로 표현되는 젊은 세대에, 친근하고 파격적인 콘텐츠를 끊임없이 제공해  2030 세대의 발길이 더 많아지도록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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