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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카, 신곡 발매 기념 첫 단독 미니 콘서트

김기한 기자 승인 2019.12.19 04:05 | 최종 수정 2019.12.20 16:03 의견 0

모니카가 12월 20일 리메이크 음원 <흩어진 나날들> 발매 기념으로 첫 단독 미니 콘서트를 연다.

공연을 통해 <흩어진 나날들>을 비롯해 <정거장에서> 외, 연말을 따뜻하게 만들어줄 팝과 가요들을 밴드와 함께 선보인다.

<흩어진 나날들> 은 1990년대에 발표된 가수 강수지의 곡으로 강수지가 직접 작사하고 히트 작곡가 윤상이 작곡한 곡이다. 

히트 이후 많은 가수들의 애창곡면서 리스너들로부터 사랑받은 곡이라 모니카 또한 리메이크 과정에서 책임감과 의미를 느끼는 과정을 겪었다.

장안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이자 프로듀서로 활동 중인 브룩이 원곡을 최대한 유지하면서도 모니카 감성에 잘 어울리는 세련된 R&B 느낌의 편곡을 가미했고, 기타리스트 조형구도 작업에 참여해 세심함을 살렸다.

이번 공연에는 모니카의 싱글 음원 <정거장에서>의 작사와 녹음 디렉팅을 맡았던,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입상 경력의 싱어송라이터 배영경이 기타 세션으로 함께 해 아름다운 기타 선율을 들려준다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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