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메뉴

시스루테크(주), 경희대학교치과병원과 투명교정 연구개발 MOU

윤준식 기자 승인 2019.04.03 23:37 의견 0

▲ 시스루테크(주)와 경희대학교치과병원이 투명교정 치료 사례연구를 통해 치료효과와 치료방법을 제시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 윤준식 기자

지난 4월 2일 시스루테크(주)와 경희대학교치과병원이 투명교정 연구개발을 위한 상호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스루테크(주)가 경희대학교치과병원에 시스루테크(주)가 개발한 투명교정 치료장치를 제공하고 경희대학교치과병원은 이를 활용해 투명교정 치료 사례연구를 통해 치료효과와 치료방법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투명교정치료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투명교정치료의 표준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시스루테크(주)는 의료분야의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이용한 교정진단 서비스와 3D프린터를 활용한 치료장치 개발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시스루테크(주) 홍경재 대표는 “세계적인 기술과 권위를 가진 경희대학교치과병원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학문적 성과는 물론 의료기술의 발전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하 시스루테크(주) 홍경재 대표와의 1문1답이다.

Q1. 시스루테크(주)는 어떤 회사인가

☞ 홍경재 대표: 치료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이용해 환자에게 알맞은 교정진단을 하고 3D프린터를 이용한 치료장치를 만들어 보급하는 일을 하고 있다.

Q2. 투명교정이란 무엇인가

☞ 홍경재 대표: 교정에 대한 진단과 생역학적 특수기술이 집합된 의료기술로 3D프린터를 통해 제작되는 특수강화 플라스틱 장치를 끼면 교정되는 새로운 교정시스템이다. 그냥 만들어 나오는게 아니라 생역학적 노하우를 바탕으로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핵심역량이 필요하다.

Q3. 경희대학교치과병원과의 업무협약체결을 통해 기대하는 것은

☞ 홍경재 대표: 장점이 많은 의료기술이지만 기존에는 제대로 된 진단과 치료장비 설비가 안 되어서 잘못된 결과를 이끌어 내 사회적 이슈가 되기도 했다. 이번 협약은 어려운 교정치료를 시스루테크(주)의 방법을 이용한 투명교정기로 치료하고, 이 치료 데이터를 통해 투명교정 가이드라인을 만들기 위한 것이다. 세계 최고 수준의 경희대 병원의 학문적 성과를 통해 전 세계적인 표준(프로토콜)을 만들고자 한다.

[동영상취재: 김기한 기자]

<저작권자 ⓒ시사N라이프> 출처와 url을 동시 표기할 경우에만 재배포를 허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