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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포미술관, 척박한 땅에 문화예술의 씨앗을 뿌리다

이연지 기자 승인 2020.01.17 07:00 의견 0
남포미술관 전시관람 모습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남포미술관이 ‘농촌 지역사회 기여 박물관·미술관 우수사례 공모’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사장상을 수상한 남포미술관은 도서 지역과 복지시설, 군부대 등을 찾아가 미술관의 소장품을 전시하는 ‘찾아가는 미술관’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문화를 활발하게 나누고 있다.

지역주민 초청공연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최근 3년간 20여 회 이상의 기획전, 지역청년작가발굴전, 원로작가초대전 등을 통해 지역미술계의 활성화에 공헌했다.

2011년부터는 고흥군 내 국립소록도병원과 인연을 맺어 환자와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미술관 음악회, 소록도 대형벽화 제작 등을 추진했다.

소록도 옹벽 벽화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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