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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상 서초혁신리더포럼 공동대표, 새시대한국노인회 서울시 총회 자문위원장 맡아

심정 기자 승인 2019.07.19 14:24 | 최종 수정 2019.07.19 14:45 의견 0
1,000여 명이 참석하며 성황리에 개최된 새시대 한국노인회 서울시 총회  (서초혁신리더포럼 제공)


서울시 총회장에  박한수 신임 회장이 취임을 했고, 자문위원장으로 최은상 서초혁신리더포럼 공동대표가 취임했다.

박한수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묵묵히 비전을 제시하며 수평선을 밝히는 등대처럼 아름다운 동행을 통해 화합의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자문위원장으로 취임한 최은상 서초혁신리더포럼 공동대표는 "새시대 한국노인회가 축적된 지혜와 경륜을 발휘해서 우리사회를 새롭게하고 새시대 한국을 열어 가는데 주역의 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행정부 장관을 역임한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의원도 축전을 보내 박한수 총회장과 최은상 자문위원장 취임을 축하하고 "새시대 한국노인회가 민족공영에 기여하는 단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하 최은상 자문위원장 축사 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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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창립된 새시대한국노인회 서울시 총회의 자문위원장을 맡게 된 최은상 인사드립니다.

흔히들 나이 40까지를 청년으로 분류하고, 40에서 60까지를 중년으로, 법적으로는 60 이상을 노인으로 분류합니다.

그러나 저는 60에서 80까지를 장년 1기로, 80에서 90까지를 장년2기로 하고, 90은 넘어가야 노인으로 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품에 손주 1~2명 안고 있다 해서 노인이라고 하는 건 아닌 것 같고요, 적어도 증손주를 안고 있어야 참 노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볼 때, 여러분은 여러분의 인생에서 지혜와 경륜이 가장 정점인 연령대를 살고 계십니다.

여러분의 축적된 지혜와 경륜을 발휘해서 우리 사회와 우리나라를 새롭게 하고 새시대 한국을 열어 가는데 주역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여러분과 함께 새시대 한국노인회를 발전시키는데 앞장서겠으며 자문위원장으로서 박한수 총회장님과 힘을 모아 역할과 소임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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