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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한잔(07)]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Gabriel García Márquez) 『콜레라 시대의 사랑』
시대에 따라 다르겠지만, 내가 대학에 다녔던 시기에는 마르케스의 『백년의 고독』보다는 파울로 코엘료의 『연금술사』가 인기가 더 많았다. 그런데, 코엘료를 제2의 마르케스라고 부른다는 이야기를 듣고 마르케스의 작품을 찾아서 읽었다.도저히 한 번 읽어서는 족보조차도 이해되지 않는 『백년의 고독』, 이어서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조연호 전문위원
2023.03.14 02:09
문학_그대로읽기
[문학한잔(06)] 토머스 핀천(Thomas Pynchon) 『바인랜드』
매년 노벨문학상 후보에 오르는 토머스 핀천(1937년생인 그의 나이를 고려할 때 생전에 노벨문학상을 수상하기는 쉽지 않을 듯하다)은 처음부터 작가를 지망하지 않았다. 공대를 다녔고 항공기 제작사인 보잉(Boeing)에서 근무한 적도 있다. 그러다 작가로 전향했다. 괜찮은 집안에서 태어나 우수한 머리를 지닌 사람이었고, 인
조연호 전문위원
2023.03.08 16:49
문학_그대로읽기
[문학한잔(05)] 다자이 오사무(太宰 治) 『인간 실격』
다자이 오사무는 1909년에 태어나 1948년에 스스로 운명을 달리한 일본 작가다. 작가들이 스스로 생명을 조절하는 경우는 종종 있으나, 다섯 번이나 자살 시도를 한 작가는 오사무가 유일하지 않을까? 왜 그렇게도 삶을 등지고 싶었을까? 그는 유복한 가정에서 태어난 것조차 마음에 들지 않아 괴로워했다고 한다. 누구나 금수저
조연호 전문위원
2023.02.23 11:15
문학_그대로읽기
[문학한잔(04)] 돈 드릴로(Don DeLillo) 『화이트 노이즈』
‘화이트 노이즈’, 백색 소음이라고도 불린다. 뜻을 찾아보면 “백색소음이란 넓은 음폭을 가지고 있어 귀에 쉽게 익숙해지는 소음”이라고 한다. 쉽게 말해서 잠 잘 때나 명상할 때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좋은 소음이다.그렇다면 왜 제목을 ‘화이트 노이즈’라고 했을까? 작품을 읽다보면 중간 중간 광고 같은 문구가 나오는데, 마치
조연호 전문위원
2023.02.10 23:17
문학_그대로읽기
[문학한잔(03)] J. M. 쿳시(John Maxwell Coetzee) 『마이클 K의 삶과 시대』
작품은 3부작으로 돼 있다. 볼륨이 크지 않아서 한 번 읽는데 걸리는 시간은 그리 길지 않다. 특이한 점은 1부와 3부는 3인칭 화자가 서술하는 반면 2부는 1인칭 화자가 등장해 이야기 전개한다. 쿳시의 대다수 작품이 그렇듯이 간결, 명료하다.『마이클 K의 삶과 시대』는 1983년에 출간한 작품으로 3대 문학상 중 하나인
조연호 전문위원
2023.02.03 14:43
문학_그대로읽기
[문학한잔(02)] 해리엇 비처 스토(Harriet Beecher Stowe) 『톰 아저씨의 오두막』
벌써 30여 년 전의 어린 시절, 『톰 아저씨의 오두막』과 관련한 만화 영화, 뮤지컬 등이 비교적 자주 방영되고 공연됐던 걸로 기억한다-그러고 보니 어느 시점부터는 잘 언급되지 않는 작품이다. 개인적으로는 이 작품에 관심이 없어 집중해서 대한 적은 없었다. 당연히 소설도 읽지 않았다. 그런데도 작품이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조연호 전문위원
2023.01.26 22:25
문학_그대로읽기
[문학한잔(01)] 무라카미 하루키 『해변의 카프카』
무라카미 하루키는 매년 노벨문학상 수상 후보에 오르지만, 그의 수상은 낙관적이지만은 않다. 작품의 완성도와 독창성은 좋다. 하지만 노벨문학상 작가를 선정하는 심사위원들에게 수상자로서의 각인은 다소 부족한 듯하다.첫째, 정치적 메시지가 없다. 인간에 대한 탐험과 진지한 성찰은 있으나 대 사회적인 목소리는 크지 않다. 둘째,
조연호 전문위원
2023.01.17 20:28
문학_그대로읽기
[문학한잔(00)] 문학 한 잔 할까요?
개인적으로는 책과 관련한 요약본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이유는 원작을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읽고, 그 사람의 관점에서 재해석한 것이니 원작가의 메시지를 스스로 파악할 기회를 놓치기 때문입니다.작가와의 대화를 직접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런 기회를 애써 물리고 중간에 통역을 둔 것과 마찬 가지죠. 물론, 너무 어려운
조연호 전문위원
2023.01.10 18:20
문학_그대로읽기
[2022 노벨문학상(하편)] 자유와 평등이 확대되는 노벨문학상
상편에서는 잠시 노벨문학상의 역사적 현황을 살펴봤습니다. 과거에는 노벨문학상이 어떻게 인식됐는지 몰라도 현시점에서 보면 ‘진짜 세계적인 상’이라하기에 무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2000년대로만 국한해 본다면 노벨문학상의 성격은 조금 다릅니다.먼저, 수상자 출신 지역 분포입니다. 총 22명의 수상 작가 중 서양 작가로 구분할
조연호 전문위원
2022.10.05 04:00
문학_그대로읽기
[2022 노벨문학상(상편)] 노벨문학상의 역사를 통해 살피는 자유와 평등
2022년에도 노벨상 시즌이 어김없이 돌아오고 있습니다. G10에 속하는 우리나라는 올해도 공칠 가능성이 큽니다. 그래서일까요? 소수의 사람만이 어떤 인물이 수상의 영광을 얻을지 궁금해 할 뿐, 대부분 사람은 관심 없을 듯합니다. 필자도 노벨문학상과 물리학상 정도에만 관심이 있습니다. 지금 쓰는 이 글도 노벨문학상과 관
조연호 전문위원
2022.10.04 00:11
문학_그대로읽기
[그대로읽기(23)] “숨을 쉬고 있다면, 그게 용서 아닐까?”
◇시선들의 조각마지막, 네 개의 작품은 작가의 자전적인 내용을 담았다. 어린 시절 성장한 가정의 분위기는 ‘디어 라이프’라고 할만한 상황은 아니었다. 사업은 망했고 어머니는 건강을 잃어갔다. 소설에서도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신기하게도 나는 그때를 불행한 시기로 기억하지 않는다. 집에 딱히 절망적인 분위
조연호 전문위원
2020.09.24 01:11
문학_그대로읽기
[그대로읽기(22)] “친애하는 삶에게”
◇‘행복한 그림자’에서 미완의 ‘디어 라이프’로은 작가의 초기 작품들이다. 그리고 는 말기 작품이다. 전자는 20세기 중반을 배경으로 하고, 후자는 21세기로 넘어온다. 약 40년 정도의 차이다. 시간이 흘렀다고 해서 작가의 색채가 달라지지는 않았다.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들은 작품에 작가의 지문을 남긴다. 그래서 읽다 보
조연호 전문위원
2020.09.14 15:45
문학_그대로읽기
[그대로읽기(21)] ‘행복한 그림자의 춤’은 계속 된다
◇“행복한 그림자”전편에서는 ‘그림자’에 대해 다뤘다. 이번에는 작가가 추가한 수식어 ‘행복한’의 의미를 생각해 보려고 한다. 그림자는 행복할 수 없다. 물론, “그림자 자체를 진리”라고 생각한다면, 행복하다고 여길 수 있다. 그러나 그런 행복조차도 그림자 행복일 뿐이다. 즉, 진짜가 아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이 영화 와
조연호 전문위원
2020.09.09 00:59
문학_그대로읽기
[그대로읽기(20)] “여자여서”, “남자여서?”
◇단편의 어려움먼로의 단편은 어렵다. 독자가 남성이라면 그녀의 소설을 더 소설처럼 읽을 수도 있다. 여성의 언어를 남성이 이해하기가 쉽지 않아서 더 오랜 시간 작품에 몰입해야 한다. 장편은 한 장면을 놓쳐도 다른 부분에서 채울 수 있다. 전체를 이해하는 데 큰 무리가 없다. 그러나 단편은 다르다. 육상으로 따지면, 단거리
조연호 전문위원
2020.08.28 11:51
문학_그대로읽기
[그대로읽기(19)] 그래서, “누구를 위해서 종이 울리는 건가?”
◇선과 악을 나눌 수 있을까?“죄악이란 멋지고 세련된 거예요.” 캐서린은 말했다. 중 아군은 선(善)이고 적군은 악(惡)이라고 단정 지을 수 있을까? 역사는 승자를 항상 선(good)으로 기억한다. 그렇다면, ‘무기’에서는 결과론적으로 연합군이 선이어야 하고 ‘종’에서는 파시스트가 선이어야 한다. 그러나 파시스트를 선으
조연호 전문위원
2020.08.21 13:15
문학_그대로읽기
[그대로읽기(18)] “전쟁에는 이유가 없다. 그래서 전쟁은 나쁘다”
◇전쟁과 사랑헤밍웨이의 롤 모델은 톨스토이였다. 그래서일까? 전쟁과 관련한 소설을 꽤 썼다. 실제로 참전 경험이 있기에 작가의 필체는 생동감이 넘친다(번역이 후졌다고 비판하는 독자도 있지만). 경험하지 않고 썼다면, 단순한 허구였겠지만 생생한 호흡이 있기에 작품은 리얼하다. 톨스토이와 비교하자면, 라는 대작과 비교해야
조연호 전문위원
2020.08.18 13:13
문학_그대로읽기
[그대로읽기(18)] 큰 고기는 욕망일까?
◇노인과 바다노인이 거대한 물고기를 대상으로 승리의 기쁨과 복잡한 심경에 잠긴 시간도 잠시. 곧 상어 떼의 습격을 받게 된다. 거대한 물고기의 죽음과 혈흔은 상어 떼에게 GPS와 같았다. 첫 번째 공격에서 노인은 잡은 고기의 4분의 1을 잃는다. 그러나 이 공격은 시작에 불과했다. 노인이 집에 도착했을 때쯤에는 거대한 고
조연호 전문위원
2020.07.23 16:58
문학_그대로읽기
[그대로읽기(17)] ‘큰 은혜’와 동시에 ‘사나운 재앙’을 주는 바다
문학은 독자가 해석한다. 독자의 상황에 따라 해석하면 된다. 작가의 감정과 그 시대의 분위기 등을 살펴서 해석하는 건 전문가들의 몫이다. 책은 쉽게 읽으면 된다. 물론, 그렇게 읽으려 해도 쉽게 읽히지 않는 책도 많다. 칸트, 헤겔, 하이데거 등의 책은 해설서를 읽어도 잘 이해되지 않는다.그러나 두툼한 책을 일독하고 난
조연호 전문위원
2020.07.22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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