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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청사관리본부, 입주기관과 함께 만들어가는 청사 구현

이연지 기자 승인 2020.10.22 14:39 의견 0

정부청사관리본부가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정부청사 서비스디자인 정책 도입을 위하여 입주기관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청사 운영 혁신 서비스’를 실시한다.

입주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대안을 마련하는 등 해결책을 모색해 나감으로써 ‘입주기관과 함께 만들어가는 청사’를 구현할 계획으로 특히, 코로나19 발생 상황 등 상호 신속한 정보 공유를 통해 안전한 청사를 만들고, 옥상정원 가꾸기에도 동참하며, 흡연문화도 함께 바꾸는 등 소속감과 유대감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청사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10월 22일 법제처를 시작으로 세종청사 내 22개 입주기관을 순차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며, 향후 전국 12개 청사별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한영수 법제처 차장은 “우리가 근무하고 있는 청사의 발전을 위해 의견을 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다. 무엇보다도 참여의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조소연 정부청사관리본부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말처럼, ‘발로 뛰는 행정’의 실천을 통해 입주공무원들이 보다 더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하고 방문객이 편리하게 청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발굴·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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