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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프로야구
[2024 프로야구] 프로 3년차, 5툴 플레이어 잠재력 폭발시키고 있는 KIA 김도영
2022 시즌을 앞둔 신인 선수 지명에서 KIA는 깊은 고민에 빠져있었다. 당시는 연고지 우선 지명을 할 수 있는 마지막 해였고 마침 KIA는 해당 연고지에 특급 신인 2명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우선 지명의 기회는 단 한 번으로 KIA는 누군가를 지명해야 했다. 하지만 쉽게 결정할 수 없었다. 150킬로가 넘는 속구를
칼럼니스트 지후니74
2024.04.24 15:17
2024 프로야구
[2024 프로야구] 탈꼴찌 성공 롯데 타선의 신형 엔진 황성빈
지난주 프로야구는 최하위권에 머물고 있는 롯데와 KT의 순위 바꿈이 있었다. 주말 3연전에서 만난 두 팀은 롯데가 2승 1무로 KT를 압도했고 롯데는 최하위를 KT에 넘겨주고 9위로 올라섰다. 이제 겨우 3할 승률을 넘어섰고 5위권과의 큰 차이를 보이는 상황이지만, 롯데에게 지난주말 KT와의 3연전은 시즌 첫 3연승이라는
칼럼니스트 지후니74
2024.04.23 13:15
2024 프로야구
[2024 프로야구] 힘겹게 8연패 끊은 롯데, 여전히 불투명한 미래
롯데 자이언츠가 힘겹게 8연패 늪에서 벗어났다. 롯데는 4울 18일 LG와의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선발 투수 박세웅의 6이닝 2실점(1자책) 호투와 불펜진의 무실점 이어던지고 모처럼 보인 타선의 집중력을 더해 9 : 2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롯데는 지난주부터 이어진 긴 연패를 끊었다. 지난주 단 한 번도 승리하
칼럼니스트 지후니74
2024.04.19 12:39
2024 프로야구
[2024 프로야구] 20승 에이스 부재에도 여전히 강한 NC 다이노스
팀당 20경기 정도를 치른 상황에서 2024 프로야구는 시즌 전 예상과 다른 순위 판도를 보이고 있다. 특히, 상위권 판도에서 전문가들의 예상과 다른 흐름이다. 4월 15일 현재 승률 5할을 넘긴 4개 팀 중 우승후보로까지 거론됐던 KIA를 제외하면 키움, NC, SSG는 올 시즌 전 상위권이 어렵다는 평가가 많았다. 물
칼럼니스트 지후니74
2024.04.16 14:19
2024 프로야구
[2024 프로야구] 파죽의 7연승, 꼴찌 후보 키움의 4월 돌풍
팀 당 10경기를 조금 더 넘게 치른 2024 프로야구는 혼전의 양상을 보이고 있다. 시즌 시작 전 우승 후보로 평가됐던 KIA가 선두권에 자리를 잡았지만, 그 입지가 확고하지 않았다. 오히려 하위권으로 평가받았던 NC와 키움의 선전이 눈에 띄고 있다. 시즌 초반 돌풍을 일으켰던 한화는 4월 들어 그 페이스가 다소 주춤
칼럼니스트 지후니74
2024.04.09 12:39
2024 프로야구
[2024 프로야구] 포수 전향 가능성 높이는 강백호, 오랜 방황 끝날까?
이정후와 함께 프로야구의 미래를 이끌 천재 타자로 불렸던 강백호, 2024 시즌 그 위치는 큰 차이가 발생했다. 이정후는 메이저리그 포스팅에서 큰 계약을 따내며 메이저리그 서부지구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입단했다. 이정후는 팀의 주전 중견수 겸 1번 타자로 중용되고 있고 순조롭게 적응 중이다. 반대로 강백호는 이정후의
칼럼니스트 지후니74
2024.04.08 14:09
2024 프로야구
[2024 프로야구] 시즌 초반 롯데 불펜의 새로운 희망으로 떠오른 전미르
힘겨운 시즌 초반, 투. 타 불균형과 타선의 부진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롯데 자이언츠에 신인 투수 전미르가 새로운 희망으로 떠오르고 있다. 전미르는 올 시즌 5번의 등판에서 무자책점 방어율 0를 유지하며 점점 그 비중을 높여가고 있기 때문이다. 전미르는 지난해 신인 드래프트에서 롯데가 1라운드 전체 3순위로
칼럼니스트 지후니74
2024.04.04 13:52
2024 프로야구
[2024 프로야구] 강속구 군필 사이드암 트레이드 카드로 쓴 롯데, 절실했던 타선 보강
시즌 개막 후 얼마 안 지난 시점에 롯데와 LG의 트레이드 소식이 전해졌다. 롯데는 우완 사이드암 투구 우강훈을 LG로 보내고 LG의 내야수 손호영을 영입했다. 이 트레이드는 롯데가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안했고 LG는 미래 투수 자원을 더하게 됐다. 롯데가 영입한 손호영은 독특한 이력을 가진 선수다. 손호영은
칼럼니스트 지후니74
2024.04.01 14:26
2024 프로야구
[2024 프로야구] 총체적 부실, 불안한 시즌 시작하는 롯데 자이언츠
프로야구가 개막한 이후 세 팀은 아직 시즌 첫 승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롯데와 KT, 키움이 그들이다. 이 중 키움은 올 시즌 분명한 전력 약세로 인해 고전이 예상됐던 팀이었지만, 롯데와 KT는 다소 의외다. 다만, KT는 매 시즌 시즌 초반보다 중반 이후 페이스를 급격히 끌어올리며 상위권에 올라서는 패턴을 보였다는
칼럼니스트 지후니74
2024.03.29 10:33
2024 프로야구
[2024 프로야구] 엇갈린 희비, 홈런의 묘미 만끽했던 롯데와 SSG 개막 2연전
3월 23일 개막한 2024 프로야구는 돌아온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선발 등판하는 LG와 한화의 개막 2연전이 야구팬들의 가장 큰 관심을 모았지만,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롯데와 SSG의 개막전도 흥미로운 대진이었다. 두 구단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항구인 부산과 인천을 연고로 하고 있고 모기업이 백화점과 마트 등 대형
칼럼니스트 지후니74
2024.03.26 14:57
2024 프로야구
[2024 프로야구] 더 평준화된 전력, 디팬딩 챔피언 LG의 강세 유지될까?
2024 프로야구가 개막을 코앞에 두고 있다.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메이저리그 서울 개막전 시리즈로 인해 예년에 비해 관심을 덜 받고 있지만, 늘 그렇듯 새 시즌에 대한 각 구단 팬들의 기대는 매우 크다. 특히, 올 시즌은 어느 나라에서도 시도하지 않았던 자동 볼 판정 시스템 도입과 함께, 메이저리그에서 이
칼럼니스트 지후니74
2024.03.22 14:07
2024 프로야구
[프로야구] KBO 리그 선수들에게 소중한 경험, MLB 서울 시리즈 스페셜 매치
메이저리그 경기, 그것도 개막전을 2024년 서울에서 볼 수 있다. 지난해 발표됐던 메이저리그 내셔널 리그 서부지구 팀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개막전이 3월 20일과 21일 양일간 고척돔에서 열리기 때문이다. 이이 두 팀은 한국에 입국해 야구 대표팀과 고척돔을 홈구장으로 하는 키움 히어로즈, 지난 시즌 KBO
칼럼니스트 지후니74
2024.03.19 14:29
2024 프로야구
[2024 프로야구] 시범경기 기대치 높여가는 신인 투수 3인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투수 선호 현상은 깨지지 않은 흐름이다. KBO 리그에서 항상 부족한 투수 자원이고 투수력이 팀 성적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이다. 그 때문에 신인 드래프트에서는 많은 신인 투수들이 프로구단의 지명을 받는다. 하지만 그들 중 프로 1군에 정착하는 비율은 그리 높지 않다. 과거와 같이 신인
칼럼니스트 지후니74
2024.03.18 12:45
2024 프로야구
[2024 프로야구] 롯데, 시즌 시작도 하기 전 찾아온 부상 변수
개막전으로 향하는 여정에서 롯데 자이언츠에 예상치 못한 부상 변수가 발생했다. 그것도 개막전 주전으로 나서야 할 선수 2명이다. 롯데는 시범경기가 시작하는 시점에 주전 외야수 김민석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고 시범경기 도중 주전 3루수 한동희가 부상으로 시즌 초반 출전이 불투명해졌다. 롯데는 시즌을 시작하기도 전에 플랜
칼럼니스트 지후니74
2024.03.14 14:06
2024 프로야구
[2024 프로야구] 시범경기 첫 등판, 메이저리거 존재감 입증한 류현진
3월 12일 프로야구 시범경기에서 야구팬들의 가장 큰 주목을 받은 경기는 한화와 KIA의 대결이었다. 이유는 올 시즌을 앞두고 전격적으로 KBO 리그에 복귀한 류현진의 선발 등판이 예정되어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에게는 KBO 리그 복귀 후 첫 공식 경기 등판이었다. 이이 자체 연습 경기 등을 통해 현직 메이저리거의 위력을
칼럼니스트 지후니74
2024.03.13 12:41
2024 프로야구
[2024 프로야구] 시범 경기 첫 선보인 자동 볼 판정 시스템과 OTT 중계방송
2024 프로야구가 시범경기부터 뜨거운 흥행 가능성을 보였다. 3월 9일 5개 구장에서 동시에 열린 시범경기는 각 경기장마다 정규 시즌 못지않은 관중들과 열기로 가득했다. 야구팬들은 꽤 쌀쌀한 날씨에도 경기장을 찾아 올 시즌에 대한 강한 기대감을 보였다. 시범 경기 첫날, 세계 야구에서 누구도 하지 않았던 자동 볼 판
칼럼니스트 지후니74
2024.03.11 12:19
2024 프로야구
[2024 프로야구] OTT 유료 중계시대 무난히 정착할 수 있을까?
2024 시즌 프로야구는 중계방송에 있어 새 시대가 열린다. 그동안 모바일, 인터넷 중계와 관련해 우선 협상 대상자였던 티빙이 KBO와 본 계약을 체결했기 때문이다. 티빙은 이와 함께 모바일, 인터넷 프로야구 중계방송 시청에 있어 유료화를 발표했다. 기존 프로야구 모바일, 인터넷 중계방송은 인터넷 포털에 접속하면 누구
칼럼니스트 지후니74
2024.03.07 11:58
2024 프로야구
[2024 프로야구] 이제 재능을 증명해야 하는 유망주, 롯데 나승엽
지난 시즌 롯데는 막대한 투자에도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의 결과를 받아들었다. 이후 롯데는 코치진과 프런트진을 대대적으로 개편하며 큰 변화를 모색했다. 하지만 이런 아쉬움과 변화에도 롯데는 외야진에서 윤동희와 김민석이라는 신예들의 등장으로 작은 위안을 삼을 수 있었다. 두 선수는 모두 내야수로 입단했지만, 외야 전향을 선
칼럼니스트 지후니74
2024.03.04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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