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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한 잔
[문학한잔(13)] 귄터 그라스(Günter Grass) 『고양이와 쥐』
“단치히 3부작” 중 2편에 해당하는 작품이다. 전편 《양철북》의 주인공이 난장이였다면, 이번에 등장하는 주인공 ‘말케’는 울대가 비대한 남자이다. 그리고 정상적이지 않은 육체만큼이나 태생과 가정환경도 평범하지 않았다.말케는 외동이었다. 말케는 반고아였다. 말케의 아버지는 이미 세상을 떠났다. 작가는 전편 《양철북》과 마
조연호 전문위원
2023.05.18 10:04
문학 한 잔
[문학한잔(12)] 귄터 그라스(Günter Grass) 『양철북』
귄터 그라스가 1999년에 노벨문학상을 받았을 때 한 독자는 “또 노벨문학상을 받아?”라고 할 정도로 세계적으로 알려진 작가였다. 단치히 3부작 중 첫 작품인 『양철북』으로 일약 스타 작가의 반열에 올라섰는데, 읽다보면 솔직히 ‘이런 작품이 대중적으로 인기를 얻었다고?’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쉽게 읽히지 않아 선뜻 대중적
조연호 전문위원
2023.05.05 11:45
문학 한 잔
[문학한잔(11)] 토마스 만(Thomas Mann) 『부덴브로크 가의 사람들』
『부덴브로크 가의 사람들』은 작가의 자전적 소설이라고도 한다. 시대적 변화에 나름대로 대처하면서 간신히 명맥을 이어간 한 가문이 결국에는 몰락하는 모습을 애절하게 서술하고 있다. 어쩌면 작가는 19세기부터 20세기 초까지 흥망의 곡선을 그리는 한 가문의 모습을 통해, 세상의 모든 인간, 사회, 국가의 발전과 절정에는 한계
조연호 전문위원
2023.04.26 17:38
문학 한 잔
[문학한잔(10)] 토마스 만(Thomas Mann) 『마의 산』
토마스 만은 1929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부덴브로크 가의 사람들』이 그나마 쉽게 읽을 수 있는 작품이며, 우리나라 작품 염상섭의 『삼대』를 떠오르게 하는데 한 시민 가문이 몰락하는 일대기를 다룬다. 『마의 산』은 토마스 만 하면 떠올리는 대중적인 작품일 듯한데, 누군가의 표현에 따르면 “읽는 동안 새벽 녘 자욱한
조연호 전문위원
2023.04.20 00:10
문학 한 잔
[문학한잔(09)] 프란츠 카프카(Franz Kafka) 『성(城)』
카프카의 작품을 처음 접한 때는 대학시절이었다. 단편 『변신』을 시작으로 『성』, 『실종자』, 『소송』 외에도 여러 작품을 읽었다. 그리고 마흔이 넘도록 다시 찾지 않았다. 한 번 읽고 말 작품들이 절대 아니었지만, ‘또 읽어?’라는 생각만 해도 꽤나 곤욕스러움을 떠올려야 했기에 쉽게 책을 손에 들 수 없었다.그럼에도 불
조연호 전문위원
2023.04.12 01:10
문학 한 잔
[문학한잔(08)] 페터 한트케(Peter Handke) 『관객모독』
페터 한트케는 2019년 노벨문학상 수상자이다. 전위적인 작품을 쓴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작가여서 그런 것일까? 작품은 길지 않지만, 난해하다. 이런 난해함은 기존 형식을 파괴하는 작가의 글쓰기에서 비롯된 것으로 이해할 수도 있을 것이다. 물론, 이러한 난해함이 ‘이해 못함’ 혹은 ‘뭐지?’라는 평가를 받았다면, 작가는
조연호 전문위원
2023.04.03 18:41
문학 한 잔
[문학한잔(07)]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Gabriel García Márquez) 『콜레라 시대의 사랑』
시대에 따라 다르겠지만, 내가 대학에 다녔던 시기에는 마르케스의 『백년의 고독』보다는 파울로 코엘료의 『연금술사』가 인기가 더 많았다. 그런데, 코엘료를 제2의 마르케스라고 부른다는 이야기를 듣고 마르케스의 작품을 찾아서 읽었다.도저히 한 번 읽어서는 족보조차도 이해되지 않는 『백년의 고독』, 이어서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조연호 전문위원
2023.03.14 02:09
문학 한 잔
[문학한잔(06)] 토머스 핀천(Thomas Pynchon) 『바인랜드』
매년 노벨문학상 후보에 오르는 토머스 핀천(1937년생인 그의 나이를 고려할 때 생전에 노벨문학상을 수상하기는 쉽지 않을 듯하다)은 처음부터 작가를 지망하지 않았다. 공대를 다녔고 항공기 제작사인 보잉(Boeing)에서 근무한 적도 있다. 그러다 작가로 전향했다. 괜찮은 집안에서 태어나 우수한 머리를 지닌 사람이었고, 인
조연호 전문위원
2023.03.08 16:49
문학 한 잔
[문학한잔(05)] 다자이 오사무(太宰 治) 『인간 실격』
다자이 오사무는 1909년에 태어나 1948년에 스스로 운명을 달리한 일본 작가다. 작가들이 스스로 생명을 조절하는 경우는 종종 있으나, 다섯 번이나 자살 시도를 한 작가는 오사무가 유일하지 않을까? 왜 그렇게도 삶을 등지고 싶었을까? 그는 유복한 가정에서 태어난 것조차 마음에 들지 않아 괴로워했다고 한다. 누구나 금수저
조연호 전문위원
2023.02.23 11:15
문학 한 잔
[문학한잔(04)] 돈 드릴로(Don DeLillo) 『화이트 노이즈』
‘화이트 노이즈’, 백색 소음이라고도 불린다. 뜻을 찾아보면 “백색소음이란 넓은 음폭을 가지고 있어 귀에 쉽게 익숙해지는 소음”이라고 한다. 쉽게 말해서 잠 잘 때나 명상할 때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좋은 소음이다.그렇다면 왜 제목을 ‘화이트 노이즈’라고 했을까? 작품을 읽다보면 중간 중간 광고 같은 문구가 나오는데, 마치
조연호 전문위원
2023.02.10 23:17
문학 한 잔
[문학한잔(03)] J. M. 쿳시(John Maxwell Coetzee) 『마이클 K의 삶과 시대』
작품은 3부작으로 돼 있다. 볼륨이 크지 않아서 한 번 읽는데 걸리는 시간은 그리 길지 않다. 특이한 점은 1부와 3부는 3인칭 화자가 서술하는 반면 2부는 1인칭 화자가 등장해 이야기 전개한다. 쿳시의 대다수 작품이 그렇듯이 간결, 명료하다.『마이클 K의 삶과 시대』는 1983년에 출간한 작품으로 3대 문학상 중 하나인
조연호 전문위원
2023.02.03 14:43
문학 한 잔
[문학한잔(02)] 해리엇 비처 스토(Harriet Beecher Stowe) 『톰 아저씨의 오두막』
벌써 30여 년 전의 어린 시절, 『톰 아저씨의 오두막』과 관련한 만화 영화, 뮤지컬 등이 비교적 자주 방영되고 공연됐던 걸로 기억한다-그러고 보니 어느 시점부터는 잘 언급되지 않는 작품이다. 개인적으로는 이 작품에 관심이 없어 집중해서 대한 적은 없었다. 당연히 소설도 읽지 않았다. 그런데도 작품이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조연호 전문위원
2023.01.26 22:25
문학 한 잔
[문학한잔(01)] 무라카미 하루키 『해변의 카프카』
무라카미 하루키는 매년 노벨문학상 수상 후보에 오르지만, 그의 수상은 낙관적이지만은 않다. 작품의 완성도와 독창성은 좋다. 하지만 노벨문학상 작가를 선정하는 심사위원들에게 수상자로서의 각인은 다소 부족한 듯하다.첫째, 정치적 메시지가 없다. 인간에 대한 탐험과 진지한 성찰은 있으나 대 사회적인 목소리는 크지 않다. 둘째,
조연호 전문위원
2023.01.17 20:28
문학 한 잔
[문학한잔(00)] 문학 한 잔 할까요?
개인적으로는 책과 관련한 요약본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이유는 원작을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읽고, 그 사람의 관점에서 재해석한 것이니 원작가의 메시지를 스스로 파악할 기회를 놓치기 때문입니다.작가와의 대화를 직접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런 기회를 애써 물리고 중간에 통역을 둔 것과 마찬 가지죠. 물론, 너무 어려운
조연호 전문위원
2023.01.10 18:20
문학 한 잔
[2022 노벨문학상(하편)] 자유와 평등이 확대되는 노벨문학상
상편에서는 잠시 노벨문학상의 역사적 현황을 살펴봤습니다. 과거에는 노벨문학상이 어떻게 인식됐는지 몰라도 현시점에서 보면 ‘진짜 세계적인 상’이라하기에 무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2000년대로만 국한해 본다면 노벨문학상의 성격은 조금 다릅니다.먼저, 수상자 출신 지역 분포입니다. 총 22명의 수상 작가 중 서양 작가로 구분할
조연호 전문위원
2022.10.05 04:00
문학 한 잔
[2022 노벨문학상(상편)] 노벨문학상의 역사를 통해 살피는 자유와 평등
2022년에도 노벨상 시즌이 어김없이 돌아오고 있습니다. G10에 속하는 우리나라는 올해도 공칠 가능성이 큽니다. 그래서일까요? 소수의 사람만이 어떤 인물이 수상의 영광을 얻을지 궁금해 할 뿐, 대부분 사람은 관심 없을 듯합니다. 필자도 노벨문학상과 물리학상 정도에만 관심이 있습니다. 지금 쓰는 이 글도 노벨문학상과 관
조연호 전문위원
2022.10.04 00:11
문학 한 잔
[그대로읽기(23)] “숨을 쉬고 있다면, 그게 용서 아닐까?”
◇시선들의 조각마지막, 네 개의 작품은 작가의 자전적인 내용을 담았다. 어린 시절 성장한 가정의 분위기는 ‘디어 라이프’라고 할만한 상황은 아니었다. 사업은 망했고 어머니는 건강을 잃어갔다. 소설에서도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신기하게도 나는 그때를 불행한 시기로 기억하지 않는다. 집에 딱히 절망적인 분위
조연호 전문위원
2020.09.24 01:11
문학 한 잔
[그대로읽기(22)] “친애하는 삶에게”
◇‘행복한 그림자’에서 미완의 ‘디어 라이프’로은 작가의 초기 작품들이다. 그리고 는 말기 작품이다. 전자는 20세기 중반을 배경으로 하고, 후자는 21세기로 넘어온다. 약 40년 정도의 차이다. 시간이 흘렀다고 해서 작가의 색채가 달라지지는 않았다.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들은 작품에 작가의 지문을 남긴다. 그래서 읽다 보
조연호 전문위원
2020.09.14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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