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제공)

편의점 GS25는 대한민국 대표 보드게임 부루마불과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해, 세계 각국 유명 도시 음식을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상품을 출시했다.

보드게임 부루마불 속 도시의 유명 음식을 테마로 기획했으며, 고객은 재료를 간단하게 조합해 전자레인지 조리만으로 즐길 수 있는 밀키트형 상품이다

GS25는 부루마불 컬래버레이션 상품 출시로 과거 부루마불 게임을 즐겼던 고객들에게는 예전 추억을 선사하고,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여행을 가고 싶어도 가지 못하는 고객에게는 색다른 해외 미식 여행의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8일 출시하는 상품은 필라델피아, 도쿄, 서울 등 각 도시를 방문하면 즐길 것으로 예상되는 메뉴를 선정했다.

‘부루마불)필리치즈샌드’는 필라델피아를 대표하는 샌드위치로, 핫도그 번에 얇게 썬 소고기·모짜렐라치즈·아삭한 파프리카가 들어 있다.

‘부루마불)돈코츠라멘’은 진한 돼지육수에 두꺼운 차슈와 씹는 맛이 좋은 목이버섯까지 넣은 전문점 수준의 맛을 구현한 일본 대표 음식이다.

‘부루마불)학교앞떡볶이’는 학교 앞 분식집에서 먹었던 매콤하면서 진한 고추장 소스를 구현하고 쌀떡을 사용해 떡 자체의 고소한 맛과 쫀득한 식감이 특징이다. 가격은 각 5,900원, 6,500원, 4,900원이다.

2월 22일에는 △로마바질파스타 △스페인씨푸드토마토스튜 △사천고추잡채 등 3종이 새롭게 선보이며, 앞으로 매월 3종씩 추가 출시해 부루마불 게임 속 세계 유명 도시의 음식을 지속해서 맛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사N라이프 윤준식 기자 news@sisa-n.com 윤준식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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