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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코인, 세계3대 명품 초콜렛 메종쇼당으로부터 투자유치

윤준식 기자 승인 2022.05.26 18:32 의견 0
(인스타코인 제공)


지난 5월 23일 탈중앙화 결제서비스 블록체인 <인스타코인>이 세계3대 명품 초콜렛브랜드 <메종쇼당> 한국법인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메종쇼당이 한국에서 명품 초콜렛과 카페 프렌차이즈를 론칭 후 직영점인 ‘세종점’과 프랜차이즈 ‘평택점’이 활성화되면서 인스타페이 서비스를 전격적으로 도입하기로 결정,하면서 카페와 초콜렛 판매에 인스타코인을 적용하기 위해 전략적 투자가 이루어졌다.

<인스타코인>은 지난 2017년도에 O2O 커머스, 지로결제플랫폼, 기부플랫폼, 모바일게임 등 다양한 Papp의 탈중앙화된 블록체인 결제플랫폼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O2O 결제 플랫폼인 인스타페이(www.instapay.kr)를 기반으로 O2O 커머스를 활성화하는 등 실제 사용에서도 큰 성과를 보이고 있으며, 최근에는 월드블록체인컨버전스포럼(WBCF) 주관사 참여하면서 혁신금융 디파이(DeFi), 제조와 상거래(Manufacturing and Commerce), 메타버스와 NFT 등 디지탈이코노미, 블록체인 기술융합 등 기존 기업들과의 제휴를 확대하고 차별화해 나가고 있다.

2018년부터는 앱으로 모든 도서에 있는 ISBN 코드를 스캔만 하면 앱을 통해 결제가 이루어지는 혁신적 특허 시스템으로 약 30만명 이상의 가입자를 확보했다.

이를 통해 여신금융협회 회원들로부터 투자를 받으면서 인스타코인도 탈중앙화 금융(DeFi) 블록체인 중심기업으로 이슈가 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어 올해 들어 두번째 투자 유치에 성공한 것이다.

이번 투자가 의미있는 것은 단순히 투자차익을 노리는 재무적 투자자가 아니라 블록체인 프로젝트 실 사용을 위한 전략적 투자자들이라는 점이다.

<인스타코인> 배재광 대표는 "루나 사태중에도 불구하고 <메종쇼당> 같은 세계적인 브랜드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받게 된 것은 그간의 차별화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가맹점과 이용자를 연결하는 탈중앙화(Decentralization) 방식의 커머스와 결제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웹3.0과 블록체인이 지향하는 바를 실현하고 있는 기술과 사업모델로 와해적 혁신(Disruptive Innovation)을 이미 실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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