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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힐링콘서트 '별빛처럼 빛나는 그대-보육교사' 성료

심정 기자 승인 2022.10.14 16:24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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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청 제공)

경기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지난 7일 신한대학교 에벤에셀관에서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한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대상으로 '제4회 보육교직원 힐링콘서트 '별빛처럼 빛나는 그대-보육교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첫 대면 행사로써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현장과 동시 생중계로 진행했으며 보육교직원 140명 참석하고 유튜브 시청 310명으로 총 450명이 참여해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하면서 직무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1부에서는 ▲제2회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아름다운 권리보호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사랑을 더하다+' 포스터 공모전 시상식 ▲제5회 '우리 어린이집 최고!' 아동학대 예방 프로그램 공모전 ▲제8회 '도담아이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2부에서는 ▲'직장인을 위한 마인드 케어'라는 주제로 서울대학교 윤대현 교수의 강연으로 마음의 에너지를 충전하고 ▲트로트 아이돌 삼총사의 신명 나는 힐링 공연으로 지친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는 자리가 돼 참여하는 모든 교직원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날 참여한 모든 보육교직원은 모든 영유아의 권리보호를 실천해 아동학대 예방에 앞장서겠다는 선언식도 함께 이뤄졌다.

조상원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보육의 현장에서 보육인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아이들을 위해 열정을 다해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보육교사가 행복해야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으며 앞으로도 보육교직원의 직무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밝혔다.

박재범 여성보육과장은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힐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보육교직원들의 사기 증진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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