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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100주년 기념 오페라 ‘함성, 1919’ 단체관람단 모집

김혜령 기자 승인 2019.02.08 11:02 의견 0

▲ 3.1운동 100주년 기념 오페라 함성, 1919 포스터 ⓒ 고려오페라단

3.1운동 100주년 기념으로 올라가는 박재훈 창작 오페라 <함성, 1919>를 보기 위해 캐나다 토론토에서 단체관람단을 모집한다.

2막 5장으로 구성된 이 오페라는 3.1운동의 현장을 재현한 ‘합창 오페라’로 2시간 동안 펼쳐진다. 고려오페라단장 겸 지휘자 이기균 씨가 예술 총감독을, 양수연 씨가 연출을 맡았고, 캐스트 11명과 합창 60명, 연기자 무용단 30여명, 오케스트라 40여명, 연출팀과 무대팀, 기획팀 등 총 200여명이 무대를 위해 노력중이다.

오페라 <함성, 1919>는 고려오페라단의 예술총감독 및 지휘 이기균, 연출 양수연, 음악감독 장기범이 공연하며, 고려오페라 합창단과 CMK교향악단이 함께하며 이승훈 역에 테너 정의근, 이상재 역에는 바리톤 한경석, 유관순 역에 소프라노 박현주, 김마리아 역에 양송미, 한용운 역에는 테너 김성진, 최린역에 바리톤 김종표, 학생대표 정재용, 강기덕 역에 테너 배은환, 하세가와 요세미치 역에 베이스 김민석, 우찌노미야 역에 테너 이세현, 야마가다 역에 바리톤 이해원이 출연하다.

이 공연은 3월 1일 오후 5시, 3월 2일 오후 3시 및 오후 7시 30분에 여의도 KBS홀에서 공연된다. 자세한 내용은 고려오페라단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되고, 문의는 고려오페라단, 음악춘추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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