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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제22회 양성평등 미디어상’ 후보작 접수

김승리 기자 승인 2020.09.24 14:22 의견 0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제공)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제22회 양성평등 미디어상’ 후보작에 대한 공모를 진행한다.

‘양성평등 미디어상’은 성평등 가치 확산에 대한 방송·언론의 역할을 활성화하고, 우수한 방송 프로그램 및 보도물을 널리 알리고자 1999년에 제정된 상이다.

공모는 9월 24일(목)부터 10월 19일(월)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며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출품 서류를 확인 후 웹하드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 대상은 양성평등 실천과 의식 향상에 이바지한 △방송(TV, 라디오) △보도(신문, 인터넷 신문, 잡지 등 간행물 포함) 부문이다.

올해 시상 편수는 총 24편(방송 14편, 보도 10편)으로 △방송 대상(대통령상) △보도 대상(국무총리상) △최우수상(여성가족부장관상) △우수상(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장상)으로 나누어 선정하며, 11월에 심사위원회를 통해 엄선해 12월 초에 시상한다.

특히 올해는 응모작을 사전 공개해 국민들이 양성평등 미디어상의 후보작을 직접 추천하고, 추천 결과를 심사 과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양성평등 미디어상에 대한 대중적 관심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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