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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코로나 백신 첫 접종’ 하남보건소 의료진 격려차 방문한 최종윤 의원

이근창 기자 승인 2021.02.26 15:07 의견 0

최종윤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하남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은 2월 25일, 하남시 보건소를 찾아 코로나-19 방역과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보건소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최종윤 의원은 25일 하남시 보건소를 찾아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관련해 현장 방문하여 의료진들을 격려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26일부터 전국적으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이 시작됨에 따라 긴급대응에 총력전을 벌이고 있는 보건소 의료진과 현장 근로 직원들을 찾아 격려하고, 3월 2일부터 시작되는 하남시 코로나-19 백신 접종의 시행에 철저한 준비를 요청하고자 진행되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감안해 상황실 등 직원들이 근무하는 공간을 피해 구성수 하남시 보건소장으로부터 코로나-19 현황 및 백신 접종계획 등의 주요업무 내용을 보고받은 최종윤 의원은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직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하남시민 한 사람으로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함께 협력하고, 또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서, 코로나-19에 철저하게 대응해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을 밝혔다.

이어 최종윤 의원은 “전국적으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이 시작되는 만큼 접종 대상과 절차가 잘 안내되어야 하고, 또한 철저한 향후 모니터링 등을 통해 사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하남시는 11월까지 백신접종 대상의 70%인 17만 명 접종을 목표로 3월 2일부터 고위험시설인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종사자와 입소자, 보건의료인 등을 시작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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