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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편의점] 2024년 03월 03일: 브랜드 콜라보, 신선강화형 매장 강화

- GS25: 찰깨크림빵 매출 1위
- CU: 취약계층 바우처 시범사업
- 세븐일레븐: 이장우 모델로 ‘맛장우’ 출시
- 이마트24: 대한항공 칼스라거

윤준식 편집장 승인 2024.03.03 21:40 | 최종 수정 2024.03.03 21:41 의견 0

어느 덧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의 최전선이 되고 있는 편의점. 오늘의 편의점에는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요? 편의점 소식에서부터 사건사고까지... 편의점의 이모저모를 살펴봅시다. 오늘 하루 보도된 주요 편의점 기사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1. 더팩트 | 회사 앞에 '트럭' 떡하니···BGF리테일 직원들 시위 나선 이유는

카카오톡 비공개 익명 대화방 모인 직원 1200명 사비 모아 트럭시위. BGF리테일은 지난해 실적을 발표하면서 역대 최고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는데요. 이에 비해 직원 대우는 축소돼 시위를 계획한 것으로 보입니다. 성과급은 줄였는데, BGF리테일 주주 배당금은 지난해와 동일한 4100원으로 유지한 점도 직원들의 불만을 샀죠.

https://news.tf.co.kr/read/economy/2079886.htm

2. 뉴시스 | '그곳으로 향하는 하늘 위에서~'…기내식 맥주의 탄생 배경은

대한항공 칼스라거(KAL’s Lager), 사내 게시판 직원 아이디어 현실화. 기내서비스뿐 아니라 편의점 판매. 이 맥주가 더욱 특별한 것은 바로 판매 방식에 있는데요. 항공기 기내서비스 외에 편의점에도 판매된다는 점입니다. 대한항공이 취항하는 33개국 90개 도시에 운항하는 국제선 항공기 기내서비스와 이마트24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40229_0002644951

3.한경비즈니스 | 아트부터 캐릭터까지…2024년 브랜드 컬래버레이션의 무한 변주

③ 총성 없는 전쟁터 편의점-밸런타인데이 캐릭터 컬래버레이션. 가장 많은 캐릭터 브랜드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 곳은 CU이다. MZ세대 마니아층을 거느린 캐릭터 브랜드 조구만, 토대리(개굴TV) 외 무려 7개 사와 협업해 상품을 출시했다. 세븐일레븐 역시 빵빵이, 양파꿍야 등 최근 인기 캐릭터 외 전통 캐릭터 강자 디즈니와 협업해 130여 종의 기획 상품을 준비했다. GS는 스폰지밥 외 3개 캐릭터와, 이마트는 카카오 대표 캐릭터인 춘식이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밸런타인데이 한정 기획 상품을 다양하게 준비했다.

https://magazine.hankyung.com/business/article/202402272985b

4.연합뉴스 | 핵심 소비층 1∼2인 가구…유통가, 맞춤·특화매장 선보여

유통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GS25는 올해부터 신선강화형 매장(FCS·Fresh Concept Store)을 중점적으로 전개한다. FCS는 장보기에 특화한 편의점 모델로 농·축·수산 신선식품과 조미료, 통조림, 즉석식품, 냉장식품 등 장보기 관련 식품군이 일반 편의점보다 500여종 더 많다. 도입 시점인 2021년 불과 세 개였던 FCS 수는 지난해 말 기준 253개로 늘었다. GS25는 올해 안에 이를 최대 1천개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40228159200030

5. 시사N라이프 | GS25, 찰깨크림빵 매출 1위 등극… 쫄깃한 디저트 전략 통했다

디저트 전문점 ‘치키차카초코’와 손잡고 2월 23일 선보인 ‘찰깨크림빵’ 2종이 출시 직후 냉장 디저트류 매출 1, 2위에 등극했다. 출시 9일 만에 누적 판매량 20만개를 넘어섰으며, 편의점 인기 상품의 새로운 지표 역할을 하는 ‘우리동네GS’ 앱의 상품 검색량 순위에서도 단숨에 1위 자리를 꿰찼다.

http://www.sisa-n.com/View.aspx?No=3146852

6. 연합뉴스 | 차 음료 꾸준한 인기…작년 소매점 매출 4천억원 돌파

매출, 3년 전 대비 38% 증가…편의점서 주로 구매. 지난해 편의점 차 음료 매출은 3천286억원으로 전체 소매점 매출의 79.0%를 차지했다. 차 음료 시장 확대 요인으로는 제품 카테고리 확장과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는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 등이 꼽힌다. 위스키, 소주 등에 홍차를 섞어 마시는 레시피가 유행하며 홍차 제품 매출이 크게 늘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40229139500030

7. 스마트경제 | BGF리테일, 취약계층 위한 농식품·우유 바우처 시범사업 참여

제공 대상은 중위소득 50% 이하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으로, 1인 가구 기준 월 4만원이 지급된다. 바우처 이용 가능 품목은 국내산 과일, 흰우유, 계란, 두부 등을 비롯해 육류와 잡곡 등 건강한 영양 균형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우리 농산물로, 총 700여 종에 달하는 상품들이 해당한다.

https://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84038

8. 싱글리스트 | 이장우, 세븐일레븐 간편식 모델 발탁...'맛장우' 5종 출시

세븐일레븐은 배우 이장우와 함께 이끌어갈 2024년 세븐일레븐 간편식 키워드를 ‘맛으로 무장해제, 맛장우’로 정하고 맛있고 안전한 먹거리의 대표주자인 세븐일레븐의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다져간다

https://www.slist.kr/news/articleView.html?idxno=529980

9. 연합뉴스 | 유통가, MZ 이어 잘파세대 공략…패션플랫폼·편의점이 앞장

잘파세대는 편의점을 자주 이용한다. 지난해 CU의 연령대별 매출 비중을 보면 10∼20대가 29.4%, 30대 28.2%, 40대 28.4%로 각각 집계됐다. 편의점은 잘파세대를 중요 고객층으로 인식해 재미있고, 개성 있으며 희소성 있는 상품을 끊임없이 선보여 '소비 놀이터'로 인식되고자 한다.

https://www.yna.co.kr/view/AKR20240229190000030

10. 경기일보 | 편의점주 김유찬씨, 힘든 이웃에 온정 손길 나눠

지난 2021년부터 과천 원문동에서 편의점을 운영해 온 김 대표는 지역사회 온정 나눔을 위해 과천시에서 추진하는 나눔가게 사업에 동참해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홀몸어르신 등 가정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매월 도시락과 우유, 빵 등의 식품을 기부하고 있다.

https://www.kyeonggi.com/article/20240303580087

11. 매일경제 | 日 초코쿠키·베트남 망고젤리 '여행지 그맛' 편의점서 만끽

해외 유명 디저트 직매입. 세븐일레븐 매출 170%↑. CU 말레이 감자칩도 인기. 일본, 대만 등을 방문했던 20·30대 여성 고객들이 해외 매장에서 구매했던 상품을 국내에서도 원한다는 걸 확인했기 때문이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10955297

12. 인천일보 | 인천 최초 자활기업 편의점 활짝

GS25 마전점은 서구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편의점 자활사업단 3개 중 한 곳인 '연희편의점 자활근로사업단'에 참여했던 3명이 뜻을 모아 마음하나협동조합을 설립해 창업한 곳으로, 인천 최초의 편의점 자활기업이다.

https://www.incheo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1236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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