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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공연] 연극 '킬 미 나우' 프레스콜(3)

김혜령 기자 승인 2019.05.21 18:13 | 최종 수정 2019.07.17 11:40 의견 0

선천적 지체장애인 '조이'와 자신의 삶을 포기한 채 살아가는 아버지 '제이크'의 이야기를 다룬 연극 <킬 미 나우>의 프레스콜이 5월 21일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진행됐다. 이날 배우들은 하이라이트 시연임에도 불구하고 집중력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킬 미 나우>는 5월 11일 막을 올렸으며 7월 6일까지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공연된다.

▲ 트와일라는 거동이 불편해진 자신의 오빠 제이크와 자신의 조카 조이를 위해 자주 집을 드나들며 가족을 위해 헌신한다. ⓒ 김혜령 기자

▲ 제이크가 너무 걱정되어 집을 방문한 로빈은 제이크의 병약해진 모습을 보고 끝내 눈물을 떨군다. ⓒ 김혜령 기자

▲ 몸이 나빠질수록 예민해지는 제이크, 아버지의 병간호를 돕기위해 고군분투하는 조이 사이에서 지쳐버린 트와일라와 라우디. 특히나 가족들이 라우디를 종 부리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며 분노한다. ⓒ 김혜령 기자

▲ 제이크가 조이의 자위행위를 돕는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은 트와일라. 둘은 술잔을 기울이며 서로의 아픔에 대해 진중히 이야기한다. ⓒ 김혜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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