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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 20주기 추모하는 "김광석을보다展: 만나다-듣다-그리다"

김수현 기자 승인 2016.03.11 17:18 의견 0
영원한 가객 故김광석의 20주기를 추모하는 “김광석을보다展; 만나다·듣다·그리다” 전시가 4월 1일(금)부터 서울 대학로 소재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유족과 팬들에게 제공받은 김광석의 유품 외에도 김광석의 자필 악보와 친필 일기, 메모, 통기타를 비롯하여 그와 관련된 LP 앨범이 공개된다.

 

또한 지금까지 한 번도 공개되지 않은 그의 유년 시절 사진과 아빠 김광석의 모습을 담은 미공개 사진 등 약 300여 점의 유품도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오디오 가이드는 김광석의 실제 육성으로 제작되어 김광석이 들려주는 김광석의 이야기를 전시와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최초로 국내 뮤지션을 소재로 한 전시 "김광석을보다展; 만나다·듣다·그리다"는 음악과 전시가 함께 어우러진 다양한 콘텐츠가 총 8개의 전시관과 2개의 영상관에서 펼쳐진다.

 

전시관에서는 공연 자료들을 재구성한 사진과 유품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예술가 이외수, 이종구, 최루시아, 곽정우, 김기라, 김석영, 박미화, 박방영, 성태진, 안윤모, 안혜경, 윤혜덕, 이다애, 이인, 정혜경, 찰스장, 하성흡, 홍지윤이 헌정한 예술 작품이 전시되며,

 

영상관에서는 김광석이 직접 공연하는 듯 관람할 수 있는 <1.001번째 콘서트>와 김광석의 음악을 온전히 감상할 수 있는 청음실인 <바람이 불어오는 곳>이 꾸려진다.

 

김광석 전 포스터 <p class=(PR게이트 제공)" width="550" height="800" /> 김광석 전 포스터 (PR게이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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