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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김다원, <황후의 품격> 합류, 장나라·신은경과 호흡

김기한 기자 승인 2018.10.30 12:14 의견 0

▲ <황후의 품격>에 합류한 김다원 배우 ⓒ 김성평 연기트레이닝 제공

2018년 화제작 <리턴>, <미스터 션샤인>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던 신예 김다원이 SBS 수목 드라마 <황후의 품격> 에 합류했다.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을 졸업한 김다원은 2018년 영화 <치즈 인 더 트랩>으로 데뷔, 이어 드라마 <리턴>에서 신학대 교수 김학범(봉태규 분)의 조교 역을 맡았다. 김다원은 교수가 되겠다는 일념 하나로 김학범의 갑질 횡포를 견뎌내는 인물을 연기하여 호평을 받았다.

<미스터 션샤인>에서는 당대 최고의 요정 ‘화월루’의 게이샤로 분하여 수준급의 일본어를 선보였다.

11월 방영 예정인 <황후의 품격>은 대한민국이 입헌군주제임을 가정하여 전개되는 이야기로 <아내의 유혹>, <왔다! 장보리>, <언니는 살아있다>등을 집필한 스타 작가 김순옥의 복귀작이다. 명랑 발랄한 뮤지컬 배우 오써니(장나라 분)가 대왕대비 살인 사건을 계기로 황실과 맞서 싸우며 진정한 정의와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을 보여줄 <황후의 품격>은 이미 방송가에서 재밌다는 평이 났다.

장나라, 최진혁, 신성록, 이엘리야, 신은경 등 화려한 출연진을 자랑하는 하반기 기대작 <황후의 품격>은 11월 21일 10시에 SBS에서 첫 방송되며 김다원은 절대 권력의 태후(신은경 분)를 수행하는 에이스 궁인으로 분하여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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