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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주의보, KF94 마스크 모델 된다! - 마스크 기부도 예고

"복지돌 소녀주의보와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나가자!"

김기한 기자 승인 2020.04.29 15:41 의견 0
(사진 제공: 뿌리엔터테인먼트/포토그래퍼 박민경)

걸그룹 <소녀주의보> 지성, 구슬, 슬비가 KF94마스크 공급업체인 오엑스 및 제이엠코스메틱과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오엑스 홍정우 대표와 제이엠코스메틱 장명희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어진 소녀주의보의 소식을 접하게 되어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나가자는 취지로 모델 제안을 했다”면서 “복지돌 소녀주의보와 계약을 체결하자마자 마스크 500만장의 공급 계약이 확정지어졌다”며 <소녀주의보>에 대해 덕담을 아끼지 않았다.

뿌리엔터테테인먼트 김태현 대표는 “<소녀주의보>에게 주시는 새로운 기회로 받아들이고 경영상의 위기를 열심히 이겨내겠다”라고 전했다.

현재 <소녀주의보>의 멤버 중 지성, 슬비, 구슬만 뿌리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하고 3인으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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