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부 1위를 차지한 SUP국가대표 주완종 선수 (사진: 김근범 기자)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8월 26일부터 9월 1일까지 광안리 해변 일원에서 한국해양콘텐츠협회 주관으로 '2019 광안리 SUP WEEK'를 개최했다.
광안리 해변은 파도가 잔잔하여 SUP(Stand Up Paddle Board)를 즐기기에 최적의 요건을 갖추고 있어 SUP 특화 해수욕장으로도 유명하다.
매년 광안리해변에서는 SUP 무료체험과 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특별히 1주일간을 SUP 주간을 지정해 8월 26일부터 30일까지는 SUP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31일부터 9월 1일까지는 SUP페스티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SUP페스티벌&대회 일반부 1위는 SUP국가대표 주완종 선수가 차지했다.
SUP은 우리나라에서 패들보드라는 이름으로 더 친숙하다.
다양한 수상레저들과 비교할 때 국내 보급이 이루어진 지 오래되지는 않았지만, <효리네 민박>에서 이효리, 김상순 부부가 패들보드를 타는 장면이 등장하며 빠른 대중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힘차게 해변을 향해 달려나가는 어린이 선수들 (사진: 김근범 기자)
출발선에 도열하고 있는 선수들 (사진: 김근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