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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생산 플랫폼 ‘오슬’, 서비스 리뉴얼

윤준식 기자 승인 2020.09.24 14:20 의견 0
(<위플> 제공)

원하는 공장을 언제 어디서든 쉽고 간편하게 찾을 수 있는 의류생산 플랫폼 <오슬(OSLE)>이 리뉴얼을 통해 보다 개선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의류생산 플랫폼 <오슬>의 개발사 <위플>은 지난해 8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주관한 ‘2019 예비창업패키지’와 6월 한양대학교에서 주관한 ‘2020 초기창업패키지’에 선정된 기업이다.

2019년 12월 서비스를 오픈한 이후 지금까지 디자이너 회원 2,600명, 공장 회원 950사가 등록했고, 주요 서비스 ‘매칭하기’ 요청 수량 19만벌을 돌파하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오슬>은 다양한 조건을 통해 의류를 제작하고자 하는 디자이너와 패턴 및 샘플, 자수, 나염, 전사 등의 생산 공장 간, 최적의 비즈니스 파트너를 찾을 수 있는 필요한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공장찾기’ 서비스와 독자적으로 개발한 작업 분석 알고리즘을 통해 요청서 별로 최적의 공장을 선별해 연결시켜주는 ‘매칭하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공장 상세정보와 가견적을 카카오톡으로 실시간 받아 볼 수 있어 손쉽게 의류 생산을 비교 검토 해볼 있어 비용과 시간을 줄일 수 있게 돼 쉽고 간편하게 비대면 업무를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지적재산권(디자인 등) 보호를 위한 별도의 매칭 방법과 생산공장 방문, 디자이너 추천, 우수 공장 등 오슬 만의 인증 시스템을 통해 보다 신뢰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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