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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편의점] 2024년 03월 18일: 메이저리거 뜨니 고척돔 인근 편의점 특수

- GS25:  허연수 부회장 일본 벤치마킹
- 세븐일레븐: '맛장우'로 승부
- CU: 2배 잘 팔리는 인천공항 편의
- 이마트24: 마트-슈퍼-편의점 통합

윤준식 편집장 승인 2024.03.18 23:01 의견 0

어느 덧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의 최전선이 되고 있는 편의점. 오늘의 편의점에는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요? 편의점 소식에서부터 사건사고까지... 편의점의 이모저모를 살펴봅시다. 오늘 하루 보도된 주요 편의점 기사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1. 국민일보 | 시식도 하네… 세븐일레븐 배달매출 전국 1위 비결

[일터에서 만난 사람들] 세븐일레븐 광혜원주공점 이기선·임준태씨 부부. ‘그러니 우리는 차별화 해보자.’ 이렇게 의기투합해서 남들은 잘 안 하는 일을 했어요. 편의점에서 시식을 제공한다거나, 신상품이 나오면 하나씩 무료로 드리는 식으로요.”(임준태 경영주)

https://www.kmib.co.kr/article/view.asp?arcid=1710667804

2. 한국금융신문 | 회장님이 치켜세운 ‘이마트24’ 어이할꼬

지난해 적자전환…점포수 증가도 더뎌. 한채양 대표, 노브랜드PB 승부수 띄워. 한채양 대표는 치열한 편의점 업계 경쟁 속에서 이마트 유통 3사 시너지를 통해 경쟁력 회복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마트24는 올해 흑자 수익구조 기반을 구축하는데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노브랜드 연계 신규가맹모델 론칭과 물류센터 통폐합, 수익 중심 502개 점포 출점을 계획하고 있다.

https://www.fntimes.com/html/view.php?ud=202403180108055431dd55077bc2_18

3. 국민일보 | 10만원 딸기 뷔페도 바글… 한국인 뜨거운 딸기 사랑

기술발달로 당도 높고 품종 다양. 누구나 좋아하는 맛·‘인증샷’ 인기. 시즌 메뉴 多… 지방 축제도 성황. 편의점에서 딸기를 찾는 이들도 늘었다. 세븐일레븐의 지난 겨울 시즌(지난해 12월 1일~지난 2월 20일) 원물 딸기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0% 뛰었다. 같은 기간 바나나·사과 등의 매출은 10%밖에 늘지 않은 것과 대조적이다. 이마트24에서도 지난 1월 1~20일 설향·금실딸기의 매출이 지난해보다 144% 급등했다.

https://www.kmib.co.kr/article/view.asp?arcid=1710667214

4. 서울경제 | 편의점이 1인 가구 전용? 보란듯 잘나가는 15구 생란

‘근거리 소비’ 문화가 확산하면서 편의점의 생란 판매량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업계에서는 편의점이 앞으로 생란을 비롯한 신선 식품 유통 채널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입을 모은다. “기존 간편식품과 가공식품 위주 판매 채널이었던 편의점이 신선식품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며 “높은 접근성과 24시간 운영, 최신 트렌드에 맞춘 빠른 상품 구색 등이 강력한 무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2D6OLZRH2N

5. 싱글리스트 | 이장우, 세븐일레븐과 ‘맛장우 간편식 시리즈’ 출시

세븐일레븐은 올해 세븐일레븐 간편식 키워드를 ‘맛으로 무장해제, 맛장우’로 정하고 맛장우 시리즈의 첫 번째 라인업으로 맛장우 도시락 3종과 김밥, 삼각김밥을 포함한 다섯가지 상품을 선보인다.

https://www.slist.kr/news/articleView.html?idxno=533948

6. 데일리안 | 해외관광객 증가로 인천공항 편의점 매출도 ‘쑥쑥’

CU 인천공항 내 15개 점포 운영 중. 2022년부터 3개년 연속 3자리수 매출 신장률 보여. 올해 가장 많은 매출 상승률을 기록한 품목은 ‘안전상비의약품’. 장성관 BGF리테일 영업기획팀장은 “CU는 인천공항에서 업계 내 가장 많은 점포수를 운영하고 이어 K-편의점의 관광, 홍보 채널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입지에 맞춘 상품 구색 강화, 특화 공간 구성 등 전략적인 운영을 통해 고객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https://www.dailian.co.kr/news/view/1340067

7. 천지일보 | [편의점에서는] 세븐일레븐 ‘맛장우 간편식 시리즈’ 출시 外

https://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3119257

8. 아주경제 | 인테이크, '슈가로로 코코제로' 판매 채널 확장…편의점 GS25 입점

대체식품 푸드테크 기업 인테이크(INTAKE)는 '슈가로로 코코제로' 음료를 편의점 GS25 전국 매장에서 판매한다. 슈가로로 코코제로는 인테이크가 국내 처음 선보인 무설탕 코코넛 젤리 음료다. 인테이크는 오는 28일 이마트24와 롯데마트, 4월부터는 이랜드 킴스클럽 등 판매 채널을 넓힐 예정이다. 또 호주와 영국 대만 등 해외 시장 공략에도 나설 방침이다.

https://www.ajunews.com/view/20240318091754059

9. 더구루 | [단독] 허연수 GS리테일 부회장, 日 출장길…'편의점 왕국' 벤치마킹

허 부회장은 "지난해 김혜자 도시락, 점보 라면 등 고객이 먼저 찾아오고, 고객 스스로 입소문을 내는 히트 상품의 힘을 경험한 만큼 유통의 본질인 상품에서 압도적 경쟁력을 확보하자"며 "100년 기업 성장 위해 도전 멈추지 말아야 한다"고 임직원에게 주문했다. 일본 편의점 업계의 성공사례 벤치마킹해 국내 시장 주도권을 확보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지난 2019년 GS리테일 부회장 자리에 오른 그는 '현장 전문가형 CEO'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https://www.theguru.co.kr/news/article.html?no=68154

10. SBS Biz | [단독] 이마트에브리데이, 퀵커머스 전면 '유료화'…효율화 속도

이마트의 기업형 슈퍼마켓(SSM) 이마트에브리데이가 퀵커머스 서비스 비용을 전면 유료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이마트는 마트와 슈퍼, 편의점 등 3사 통합을 진행 중인데요. 이에 따른 물류 효율화 작업의 일환으로 풀이됩니다. 통합 소싱과 물류 효율화를 통한 체질 개선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https://biz.sbs.co.kr/article/20000161931

11. GQ | 요즘 편의점 하이볼 5

캔으로 즐기는 Ready to drink 하이볼도 이렇게나 다양하다.

https://www.gqkorea.co.kr/2024/03/18/요즘-편의점-하이볼-5

12. 뉴스핌 | 미니스톱 역사 속으로...'합병 진통' 세븐일레븐, 시너지 낼까

오는 20일 미니스톱 합병...인수 2년 만에 마침표. 전환율 98%...내달이면 '미니스톱' 사라진다. 합병 부담으로 진통도...시너지 전략 관심.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미니스톱 점포의 세븐일레븐 전환은 대부분 협의를 마치고 간판 교체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으로 이달 말 계획대로 완료 예정이다"라며 "1차적으로 미니스톱 통합이 완료된 이후에는 편의점 본업에 집중해 시너지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40318000967

13. 이데일리 | 고척돔 인근 편의점 ‘난리’…MLB 서울시리즈에 유통가 ‘들썩’

편의점 얼음컵·맥주·생수, 매출 10배이상 폭증. 뉴발란스, 김하성·오타니 팝업…롯데免 뉴에라 팝업. 오비맥주·파라다이스 등 공식 후원. GS25 관계자는 “주요 상품의 재고 물량을 최고 10배가량 사전 확보했다”며 “일본인을 포함해 해외 고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돼 외국어 안내문도 비치해뒀다”고 설명했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430886638824632

14. 뉴시스 | "K매운맛 과자로 보여준다" 해태제과, '구운링 볶음고추장맛' 판매

해태제과, '구운 마라링' 이어 '구운링 볶음고추장맛' 출시. "K푸드 인기 증가…한국인이 사랑하는 매운맛 시장 공략". 업계 관계자는 "매운맛은 작년부터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매운맛을 변주한 다양한 제품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40318_0002665095

15. 오마이뉴스 | '고급 명란' 들어간 떡갈비, 편의점에서도 즐기세요

한성기업, 연구소 노하우 담아 신상품 내놔... 3월 말엔 허브갈릭·블랙페퍼맛 '훈제삼겹' 출시. "(한성기업) 육가공 연구소의 노하우를 담아 돼지고기를 주력으로 하여 명란과 날치알을 담아 맛과 식감을 동시에 만족시킨 ‘명란톡톡 떡갈비’는 밥반찬과 간편식의 역할을 견인하기 위해 120g으로 기획됐고, 여기에 어디서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핫바 형식인 70g의 제품을 추가 출시했다"고 밝혔다.

https://omn.kr/27va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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