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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편의점] 2024년 04월 11일: 이젠 전통시장도 상품으로 나온다

- 10조원 술시장, 술창고된 편의점
- 소설 '불편한 편의점' 일본서점대상 수상
- CU: 통인시장 컬래버
- GS25: 점보라면 틈새비김면 출시

윤준식 편집장 승인 2024.04.11 21:56 | 최종 수정 2024.04.12 23:23 의견 0

어느 덧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의 최전선이 되고 있는 편의점. 오늘의 편의점에는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요? 편의점 소식에서부터 사건사고까지... 편의점의 이모저모를 살펴봅시다. 오늘 하루 보도된 주요 편의점 기사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1. 더팩트 | [10분의 도파민①]'웹드라마', MZ세대와 숏폼의 집합체

에이프릴 나은이 출연한 '에이틴' SF9 찬희와 우주소녀 은서의 '징크스' 오마이걸 아린의 '소녀의 세계' 골든차일드 봉재현의 '썸타는 편의점' 엑소가 출연한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 레드벨벳 예리 '블루버스데이' 등이 그 예다.

https://news.tf.co.kr/read/entertain/2089714.htm

2. 아시아투데이 | GS리테일 재정비 나선 허연수號…편의점·홈쇼핑 ‘고삐’

포트폴리오 재구성해 수익성 개선. '반값택배' 전국 물류망 구축 강화. '미니 홈쇼핑' 콘셉트, 새전략 추진. 편의점 사업의 경우 '내실 다지기'가 1순위 사업으로 지목 받고 있다. 특히 GS25는 CU와 양강 체제를 구축하고 있는데 시장에서 우위를 선점하기 위한 방안이 절실한 셈이다. 허 부회장이 큰 관심을 갖고 있을 수밖에 없는 이유다.

https://www.asiatoday.co.kr/view.php?key=20240409010005437

3. 굿모닝경제 | 주류 격전지 된 편의점…'각양각색' 전략 주도권 경쟁

음주 빈도 늘었지만 양 줄어…편의점 술구매 '대중화'. 업계, 판매 제품 다양화…자체 주류 브랜드 출시. 혼술·홈술족이 늘면서 편의점이 주류 구입처로 부상했다. 실제로 소비자들은 '대중적으로 인기 있는 주류 트렌드'로 편의점 구입(82.2%)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혼술(59.3%), 홈술(58.4%), 가성비 좋은 술(56.3%) 등의 비중이 높았다.

http://www.goodkyung.com/news/articleView.html?idxno=233969

4. 팝콘뉴스 | GS25, ‘점보라면’ 시리즈 누적 300만개 돌파...4탄 ‘틈새비김면’도 출시

점보 시리즈 3종으로만 250억원 매출 올려, NB 용기면 모두 제치고 라면 1~3위 싹쓸이. 4탄 틈새비김면 출시, 매운맛ㆍ계절 특수 반영해 기획, 11일 우리동네GS 앱 통해 선 출시. 김대종 GS리테일 가공식품팀 라면MD는 " 이벤트 상품으로 기획됐던 점보라면이 정식 상품으로 출시 돼 이례적 판매고를 올리는 등 편의점 라면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며, "점보라면의 신드롬급 인기에 1위 브랜드의 컬래버 요청이 쇄도하고 있어 고객 기대를 뛰어넘는 점보라면 신 메뉴 개발, 지속적인 라인업 확장에도 탄력이 붙고있다"고 말했다.

https://www.popcorn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57000

5. 싱글리스트 | 편의점과 전통시장 만남! CU, 통인시장 제휴상품 출시

이 밖에 CU는 맛집 메뉴를 가까운 편의점에서 맛볼 수 있게 구현한 RMR(Restaurant Meal Replacement) 상품을 2020년 이후 지속 출시하고 있다. 해당 상품은 출시 이후 SNS 등에서 맛집 후기와 함께 입소문을 타며 전국 CU 점포에서 성황리에 판매되고 있다.

https://www.slist.kr/news/articleView.html?idxno=540288

6. 뉴스1 | 편의점업계 라면 전쟁…CU '백종원라면' vs GS25 '점보라면'

GS25, 점보라면 시리즈 누적 300만개 돌파. CU 백종원 김치찌개라면 하루 만에 3만개 판매.

https://www.news1.kr/articles/5381095

7. 뉴스1 | KB證 "GS리테일, 목표가 12%↓…편의점 성장성 둔화 우려“

박신애 KB증권 연구원은 "1분기 편의점 기존점 성장률이 당초 기대대비 부진할 것"이라며 "부진한 소비경기, 타 채널과의 경쟁, 시장 포화에 따른 점당 매출 정체 등이 복합적으로 부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GS리테일의 연결 영업이익 추정치를 9% 하향조정한다“

https://www.news1.kr/articles/5381157

8. 빅터뉴스 | SPC삼립, '정통 크림빵' 크림 활용 베이커리 3종 출시

빵 크림을 넣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정통크림 미니샌드’, ‘한 입 가득’이라는 뜻의 프랑스 정통 디저트 ‘붓세(Bouchee)’ 사이에 정통 크림빵 크림을 넣은 ‘정통크림 붓세’까지 총 3종이다. 제품은 전국 편의점, 슈퍼에서 만나볼 수 있다.

https://www.bigtanews.co.kr/article/view/big202404110005

9. 뉴스핌 | "10조원 주류 시장 잡아라"...'술장고'된 편의점

주류시장 10조원대 훌쩍...트렌드 1번지는 '편의점'. 최근 3년 연간 편의점 주류 매출 10% 안팎 상승. 위스키·칵테일·막걸리·사케...불붙은 특화상품 경쟁. 11일 농림축산식품부의 주류산업정보 실태조사에 따르면 2022년도 주류시장 규모는 출고금액 기준 10조원에 육박한 9조 9700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도인 2021년 대비 약 12.9%, 2020년 대비 확대된 수치다. 실제 편의점의 최근 3년간 주류 매출은 연간 10%안팎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40409000872

10. 한국면세뉴스 | 日 편의점 라이벌 로손·패밀리마트 손잡고 공동배송 [KDF World]

로손과 패밀리마트는 8일 도호쿠(東北)지역의 이와테(岩手)현, 아키타(秋田)현, 미야기(宮城)현에서 상품의 공동 배송을 11일부터 시작한다. 한 대의 트럭에 효율적으로 두 업체의 짐을 실어 트럭기사 부족 사태에 공동 대응할 방침이다.

https://www.kdf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30377

11. 더팩트 | 정읍시, 편의점에 정신건강 검진지 비치…제출하면 기프티콘 지급

시 관계자는 "시민이 스스로 정신건강을 체크해 볼 수 있도록 하고, 다방면에서 시민의 정신 건강 증진 향상을 위한 사업을 진행해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하고 치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https://news.tf.co.kr/read/national/2090090.htm

12. 토요경제 | 만년 적자 늪에 빠진 신세계푸드 스무디킹, '존속 위기' 놓여

인수 후 당기 순손실액 100억 원...작년 장부가 '0원'으로 상각. 내년 말 스무디킹 사업권 종료 앞둬...사업 지속 여부결정 못 해. 신세계푸드는 스무디킹의 실적 악화가 지속되자, 이마트 계열 편의점 이마트24 채널을 동원했다. 2020년부터 이마트24와 ‘숍인숍(Shop in Ship)’ 형태로 1매장 2가맹을 추진해 3개월 만에 100호점을 돌파하기도 했지만 결국 중단됐다.

https://sateconomy.co.kr/news/view/1065580758047220

13. 이데일리 | 힐링소설 ‘휴남동 서점’·‘불편한 편의점’ 日서도 통했다

일본 서점대상 번역소설 부문 1, 3위 올라. 따뜻한 위로·공감, 韓소설 2편 나란히 선정. 김호연 작가의 ‘불편한 편의점’(나무옆의자·2021) 일본어판이 각각 2024년 일본 서점대상 번역소설 부문 1, 3위에 올랐다. ‘불편한 편의점’은 2021년 4월 출간돼 150만부 이상 팔린 밀리언셀러다. 서울 청파동의 작은 편의점을 배경으로 오늘을 살아가는 평범한 이웃들의 삶을 따뜻하게 그린 작품이다. 소설은 관계와 소통의 의미를 일깨우며 힐링 소설 열풍을 일으켰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099606638855136

14. 매일경제 | 청소년 편의점 결제 교육 필요 [우리들의 생각]

GS25는 2017년 11월 편의점 현금 결제 서비스를 출시했다. 지난 2월 12일 GS리테일 발표에 따르면 서비스 초기 5억원 수준이었던 거래액은 2023년에는 50억원으로 증가했다. 이용 건수 또한 출시 첫해 3만건에서 작년 20만건으로 급증하며 높은 성장세를 보여주었다. 주목할 만한 점은 GS25 결제 대행 서비스 이용자의 95%가 10대였다는 사실이다.

https://www.mk.co.kr/news/economy/10987905

15. 직썰 | ‘자체 택배’의 약진…편의점, 필수템으로 ‘중고거래’ 픽했다

시스템 화면 개편, 중고거래 플랫폼 제휴 등 서비스 경쟁 치열. 편의점업계의 ‘반값택배’, ‘알뜰택배’와 같은 자체택배가 10~30대의 주 소비층을 공략해 중고거래의 필수템이 된 배경이다.

https://www.ziksir.com/news/articleView.html?idxno=55793

16. 매일경제 | “편의점서 커피 대신 집어든 이것”…2030 선호음료 바뀌었다

단백질·이온·비타민 함유. 2030 ‘몸짱’ 음료로 각광. CU 건강음료 비중 48%↑. 소병남 BGF리테일 음용식품팀장은 “코로나19 팬데믹부터 이어온 건강에 대한 관심과 이에 따른 구매 패턴은 경기 불황인 요즘에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10987956

17. 매일경제 | PB의 고급화...백화점·호텔도 뛰어든다

백화점 다이아·호텔 침구. 두 자릿수 신장률 기록. 고급·신뢰감으로 차별화. ‘스몰 럭셔리’ 고객 공략. 마트·편의점은 가성비에, 백화점·호텔은 고급에 초점을 맞춰 PB를 전개하면서, 국내 PB 시장이 양과 질 양 측면에서 한층 도약할지 주목된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10987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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