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출신 김정훈이 뿌리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김정훈은 남성 듀오 그룹 UN으로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아왔으며, 국내를 넘어 중국 일본 등에서 활약했다.

뿌리엔터테인먼트 김태현 대표는 “활동의 복귀를 위한 계약이라기 보다 여러 가지 봉사와 기부 활동을 위한 계약에 가깝다”며 “전속 계약은 활동 복귀의 목적이 아니라 복지돌 소녀주의보와 함께 봉사활동을 통한 자숙의 시간을 갖기로 약속했다”고 설명했다.

김정훈은 "뿌리엔터테인먼트 대표는 18년전 매니저로 만났던 인연이 있으며 친구다. 최근 힘들었던 몇 개월 동안 큰 힘이 되었고, 앞으로 함께 복지와 봉사로 더 튼튼한 뿌리를 내리자는 말에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뿌리엔터테인트는 복지테인먼트를 지향하는 회사로 소속 걸그룹 <소녀주의보>도 복지돌로 오랜 이슈를 끈 바가 있다.

시사N라이프 김기한 기자 news@sisa-n.com 김기한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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