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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매출 필수 솔루션 ‘플토2.0’ -일본 진출 및 해외 판매 대행도

[강소기업열전] (주)플레이오토 김상혁 대표

정율기 기자 승인 2020.05.12 12:53 | 최종 수정 2020.05.21 13:02 의견 0

온라인 판매 솔루션 전문 업체 (주)플레이오토가 국내에 이어 글로벌 기업으로 진출하기 위한 일환으로 국내외 판매자가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솔루션 ‘플토2.0’을 통해 일본에 확장 진출할 계획이다. 

플토2.0은 국내 온라인 쇼핑몰뿐만 아니라 다수의 해외 쇼핑몰(아마존, 라쿠텐 등)에서 물건을 판매하기를 원하는 국내외 판매자 모두가 사용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대기업 중심에서 소기업에까지 타겟층을 확대해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미 일본 현지 판매자들은 플토2.0의 일부 기능을 무료로 사용하고 있으며 올해 내 업그레이드된 기능으로 유료화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플토2.0 은 국내 판매자에게 해외 판매 대행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해외 판로 확장의 조력자가 되고자 한다. 실제로 본 기업에는 김상혁 대표를 비롯해 온라인 쇼핑몰 MD 경력자를 보유하고 있어 해외 판매 대행 서비스에도 전문성을 갖추고 있으며 온라인 광고 대행 업무로 활약하고 있는 링크프라이스를 인수한 만큼 보다 높은 효율의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플레이오토 김상혁대표 (플레이오토 제공)

플레이오토 김상혁 대표는 “우리의 궁극적인 목표는 교육이 필요 없는 솔루션을 만드는 것이다. 이에 프로그램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직관적으로 개발했다. 특히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소비자들이 어떻게 사용할지 움직이는 과정까지 예측하여 완성도를 높였다. 플토2.0은 사용자가 사고 싶은 솔루션, 사용하고 싶은 솔루션을 선보이는 것이 목적” 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다양한 해외 판매 채널과 협업하고 있는 만큼, 해외 진출을 원하는 국내 판매자에게 전문 솔루션 및 판매 대행까지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2005년 공식 출발한 플레이오토는 온라인 판매자의 효율적인 판매를 위한 쇼핑몰통합관리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본 기업의 대표적인 사업인 플토2.0은 국내외 유수의 쇼핑몰(국내 100여 개, 아마존, 라자다, 큐텐 등 해외쇼핑몰 지원)과 연동되어 국내 및 해외 CBT(Cross-Border-Transaction)온라인 판매 채널 확장을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웹 클라우드 SaaS 서비스이다. 상품, 주문, 문의, 재고 관리 및 통계 등 다양한 기능을 한 번에 처리하여 업무 효율과 매출 상승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타 ERP, 재고관리 솔루션들과 연동이 가능한 확장성 및 업무 프로세스 간소화도 큰 장점이다.

이밖에 국내 오픈마켓, 종합몰, 전문몰, 소셜커머스 등 국내 온라인 쇼핑몰을 하나로 통합해 관리할 수 있도록 해주는 쇼핑몰통합관리 솔루션 ‘EMP’, 쇼핑몰 통합 관리 데이터를 기반으로 상품 진단부터 광고 컨설팅까지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진행해주는 광고 대행 서비스‘플레이 애드’, 안정적인 데이터 보완/백업과 ERP/API 연동으로 업무 효율성을 증대할 수 있는 원클릭 전자 세금계산서 발행 솔루션 ‘프리빌’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9 우수벤처기업 선정, 2019 청년 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플레이오토는 검증된 기술력으로 온라인 판매자들을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8개의 특허를 취득했다. 

김상혁 대표는 “플레이오토는 독자적인 기술로 온라인 판매와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구축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향후에는 전 세계 모든 마켓플레이스를 연동하여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의 중심에 우뚝 설 것” 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플토 2.0에 대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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