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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보라이즌 ‘핑퐁로봇’ CES 2020 혁신상 수상 확정

글렌다 박 기자 승인 2019.11.08 09:38 의견 0
'CES2020' 혁신상의 수상작 '핑퐁로봇' (로보라이즌 제공)

(주)로보라이즌의 ‘핑퐁로봇’이 2020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2020’의 ‘혁신상(Innovation award)’ 수상작으로 확정됐다.

‘핑퐁로봇’은 로보월드 우수상 수상, 2019 굿디자인(GD) 인간공학디자인특별상 수상, 2019 글로벌생활명품 선정, 2019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초청 전시 등을 끌어내며 제품에 대한 우수성을 평가받고 있다.

‘핑퐁로봇’은 KAIST 휴보 로봇 연구원 출신 임상빈 박사가 개발한 단일 모듈 기반의 모듈형 로봇이다.

과거 “로봇의 본질이 ‘움직임’에 있다”고 판단했던 임상빈 박사는 가장 쉽고 직관적인 구조로 설계할 수 있는 로봇 플랫폼을 위해 단 한 종류의 모듈과 다양한 형태를 만들 수 있는 링크인 로봇을 구상했고  2018년 1월부터 개발에 돌입했다.

그 결과 올해 1월 시제품이 출시됐고, 하반기에는 교육용 시리즈와 본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

제품시판이 시작되자마자 국내는 물론 해외의 주요 교육기관, 협력업체, IT 기업 등으로부터 적극적인 도입과 협업 요청이 쇄도했고, ‘핑퐁로봇’의 성황에 이미 초도 양산된 제품이 소진되면서 추가 양산을 준비하는 한편, 여러 기업 및 기관과 다양한 협력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핑퐁로봇' 개발자인 임상빈 박사 (로보라이즌 제공)

‘핑퐁로봇’을 접해본 전문가들의 견해에 따르면 ‘핑퐁로봇’이 수십 종류의 다양한 로봇 모델을 표준으로 제공하고 있어 앞으로 수백 가지 이상으로의 모델 전환과 제품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어린이들에겐 장난감처럼 쉽게 사용 가능한 로봇이지만, 전문가들에겐 연구용 로봇으로 사용될 만큼 넓고 깊은 로봇 플랫폼이라는 확장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스크래치같은 코딩교육용 소프트웨어에서도 유용할 수 있도록 풍부한 교육 콘텐츠를 지속해서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외부 장착이 가능한 수십 종의 센서킷을 제공해 모든 IoT 프로젝트로 확장할 수 있다.

이밖에 ▲스마트폰을 이용해 수백 개의 모듈을 제어할 수 있는 ‘모듈 제어기술’, ▲수십 개의 모듈을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충전기술’, ▲모듈 간의 ‘동기화 제어기술’을 탑재하고 있어 기존의 로봇에서 볼 수 없었던 혁신적인 기술과 모델로 소형로봇 시장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주)로보라이즌은 본격적인 글로벌 진출을 위해 2020년 1월 세계 최대의 IT 전시회 ‘CES 2020’(라스베이거스/미국)을 시작으로 세계 최대 교육기전 ‘BETT show 2020’(런던/영국), 세계 최대 완구박람회 ‘Spielwarenmesse 2020’ (뉴렌버그/독일), 세계 3대 IT 전시회 중 하나인 ‘MWC 2020’(바르셀로나/스페인), 그리고 대한민국교육박람회 (COEX/서울) 등 국내외 유수 전시회에 참가해 제품과 기술을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