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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경기창업혁신공간 스타트업 육성 지원사업 'Open Ground' 참가기업 모집

박광제 기자 승인 2024.08.02 17:59 의견 0

이천시 기업경제과 관계자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경기 동부권역에서 기술성이 높은 우수기업을 발굴 및 지원하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오픈그라운드(Open Ground)'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 동부권역의 유기적 교류를 통한 협의체 구축 및 오픈 이노베이션 중심의 액셀러레이팅을 통한 창업 혁신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민간기업·공공기관·스타트업 간 협력을 촉진한다.

모집 대상은 이천, 하남, 광주, 여주, 양평 등 5개 시·군에 본사·지사·연구소가 있거나 등록 및 이전 예정인 7년 이내 기술창업 기업(예비창업자 포함)을 대상으로 한다.

2024년은 유망 스타트업 25개사를 선발하는데, 시·군별 5개사 내외로 참가비는 무료다.

지원 내용은 역량강화, 협력강화, 성과공유회 등으로 역량강화는 ▲기업진단 및 맞춤형 멘토링, 단계별 교육 등 ▲투자유치 역량강화를 위한 투자자 1:1 멘토링, 네트워킹 등 ▲ IR 고도화를 위한 IR 컨설팅 및 리디자인, 모의IR(VCRT) 등, 협력강화는 ▲파트너사 설명회, PoC 진행 및 성과 도출 ▲비즈미팅, 후속 매칭 기회 제공, 네트워킹 등 ▲파트너사 매칭 성과 달성 스타트업 PoC 지원금 지급(총 3,000만원 내외), 성과공유회는 ▲우수기업 10개사 내외 선정 1:1 전문 컨설팅 및 성과공유회 개최 ▲우수기업 전문운영사 직접투자 연계(2개사 내외 / 50백만원 이상) ▲투자상담회, 성과 공유 네트워킹, 후속 투자 연계 지원 등이다.

선정 절차는 1차 서류심사 및 2차 발표심사, 심사 항목은 서비스, 팀 역량, 기술, 자금 조달, 파급성 등을 평가 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사업에는 대한민국 및 이천시 최고 기업인 SK하이닉스가 참여 파트너사로 지정된 만큼 이천시 관내 기업들이 많이 참여해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협업을 통한 상생 협력으로 기업이 발전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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