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하우스 강제곤 대표 (사진: 정율기 기자)
‘닌자 블랜더’로 홈쇼핑에서 큰 히트를 친 ‘마이하우스(대표 강제곤)’가 무선청소기 ‘샤크 에보플렉스’를 선보이며 다시 한번 소형생활가전 시장에 뜨거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미국에서 특허를 출원한 닌자 블랜더는 타워형 6중 칼날을 통해 얼음도 곱게 갈릴 만큼 상당히 부드러운 분쇄능력을 갖고 있다. 이미 전 세계적으로 3년간 1천 6백만대의 판매실적을 올리며 검증된 성능을 자랑하는 닌자 블랜더는 국내 홈쇼핑에서만 연 2백억원대 매출을 기록한 히트 상품이다.
샤크/닌자 브랜드의 국내 독점 총판권을 갖고 있는 마이하우스는 크게 사랑 받은 닌자 블랜더에 이어 지난 9월부터 ‘샤크 에보플렉스’ 무선청소기를 선보이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샤크 에보플렉스 무선청소기의 다양한 특징 첫 번째는 분리형 대용량 배터리 채용으로 2개가 기본 구성품으로 준비돼 있다. 유명세를 타고 있는 A사 제품의 경우 배터리 일체형으로, 사용기간에 가장 큰 작용을 하는 배터리 수명이 다하면, 비용도 비용이지만 A/S센터를 꼭 방문해야만 하는 불편함이 있다.
샤크 무선청소기는 배터리가 분리됨은 물론 2450mAh의 대용량 배터리 2개를 통해 두 배이상의 수명을 보장함은 물론, 배터리를 구입해 자가 장착이 가능한 편리함을 제공한다.
또 하나의 특징은 유명 브랜드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흡입 입구에 듀얼브러쉬를 적용해 마루 바닥이나 카펫에 동시 사용이 가능하다. 이로 인해 소비자는 바닥 소재에 다른 브러쉬를 교체해야 하는 번거로운 동작을 줄일 수 있다.
더불어 샤크 에보플렉스 무선청소기에는 기존 무선청소기에서 보기 힘든 기능이 숨겨져 있는데 바로 청소기 본체와 흡입 노즐을 연결하는 중간 노즐이 꺾이는 점이다. 의자나 침대 아래 등 장애물이 있는 낮은 공간을 청소할 경우 청소기 자체를 뉘여야 했다면, 샤크 에보플렉스 무선청소기는 간단하게 중간 노즐만 꺾어 보이지 않는 공간을 보다 쉽게 청소가 가능하다. 이는 보관시 좁은 공간에도 수납이 가능한 이점이 있다.
이외 흡입 노즐 앞 조명 탑재, 메쉬, 폼, 펠트, H14등급의 헤파 필터 등을 통한 미세먼지 99.99% 차단하는 등의 세심한 배려도 놓치지 않고 있다. 이러한 독보적인 기능적 우위로 샤크 무선청소기는 미국내 소비자만족도 1위를 기록했다.
현재 샤크 에보플렉스 무선청소기는 하이마트 전국 50여개 지점에서 판매 중이며, 출시 불과 1달여 만에 닌자 블랜더의 인기를 추월할 기세라는 것이 제조사의 설명이다.
한편 샤크/닌자 통합 국내 독점판매권을 보유한 마이하우스는 샤크 에보파워플러스 무선청소기모델도 곧 선보일 예정이다. 샤크 에보파워플러스는 핸디 청소기로 총길이 42cm에 624g의 초간편 사이즈로 120W의 BLDC모터를 적용해 강력한 흡입력을 자랑한다.
가볍고 콤팩트한 사이즈로, 차량 내부나 소파 틈새는 물론 수시로 청소를 해야 하는 이들에게 상당한 매력적인 제품으로 다가갈 전망이다.
마이하우스 강제곤 대표는 “샤크/닌자는 소형생활가전 전문회사로, 블랜더, 청소기, 다리미, 쿡메이커 등을 공급하며 미국뿐 아니라 영국, 독일 스페인, 프랑스, 벨기에 등에서 이미 세계인들이 사용하고 있는 제품으로, 18년도 총 매출 2조원 돌파, 4년연속 월마트 공급업체상 수상 등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하고, “마이하우스는 자체 주방가전 브랜드와 더불어 샤크/닌자 제품의 라인업 확장으로 소비자에게 우수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