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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편의점] 2024년 04월 21일: 가맹사업법 개정으로 사장님 노조 나오나?

윤준식 편집장 승인 2024.04.21 23:59 | 최종 수정 2024.04.22 23:06 의견 0

어느 덧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의 최전선이 되고 있는 편의점. 오늘의 편의점에는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요? 편의점 소식에서부터 사건사고까지... 편의점의 이모저모를 살펴봅시다. 오늘 하루 보도된 주요 편의점 기사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1. 인더뉴스 | 유통업계, 시원한 면요리로 이른 무더위 타파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초여름 같은 날씨에 차가운 제품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지난 6~7일 한강공원 등 벚꽃 축제 인근 편의점에서 아이스드링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1.5% 신장했습니다. 얼음은 29.6%, 아이스크림은 23.8% 매출이 각각 늘었습니다.

https://www.inthenews.co.kr/news/article.html?no=61798

2. YTN | [新농비] 식혜 명인 1호가 만들어 수출까지...옛날맛 'GAMJU’

옛날맛 감주는 현재 경기도에서 학교급식용으로 사용되고 있고, 편의점 등에도 납품되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국내뿐 아니라 수출에 주력하고 있는데요. 수출용에는 이렇게 'GAMJU'라고 영어로 표기돼 있습니다. 주로 미국에 수출되고 있는데 외국인 기호에 맞게 밥알은 빼고 감주 물만 수출됩니다.

https://www.ytn.co.kr/_ln/0115_202404210109157031

3. 뉴스투데이 | [핫이슈] CU, 'K-푸드'로 해외 시장 공략…수출 상품 흥행에 수익성 가시화

몽골·말레이시아 등 20여개 국가서 업계 최초 '글로벌 500호점' 달성. 객수도 증가…'우수한 상품력'으로 'K-푸드 수출 전진기지' 역할 톡톡. 한국식 자장면·핫바·컵라면 등 CU 자체 브랜드 상품 '흥행'. CU는 몽골 편의점 시장에서 전년 대비 2배나 빠른 점포 개점 속도로 시장 점유율 70%를 기록하며 '업계 1위'를 달리고 있다. CU의 몽골 점포수는 △2018년 21호점 △2019년 56호점 △2020년 103호점 △2021년 163호점 △2022년 285호점 △2023년(11월) 370호점 등으로 계속 증가하는 추세다. 올해 몽골과 말레이시아 국가 하루 평균 객수는 750여 명으로 한 달에 약 1000만 명, 일 년에 약 1억 명이 방문했다. 내년 방문객은 연 1억5000만명이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인기에 힘입어 몽골 CU의 연평균 매출액은 12.0% 증가했으며, 말레이시아 CU도 10.5% 늘었다.

https://www.news2day.co.kr/article/20240417500223

4. 머니투데이 | "사장님 노조 만들자는 것"...'설익은' 가맹사업법에 업계 반발

野, 가맹점주 단체구성·교섭권 등 규정한 개정안 본회의 직회부 예고. 대표 단체 기준 불명확...무분별한 교섭 요구로 본사 경영난 가중 우려. 업계 "최소한의 보완책 논의 필요"...22대 국회서 협의 요청. 편의점산업협회도 가맹사업법 개정안이 불합리하다는 의견을 냈다. 협회는 정무위에 제출한 의견서에서 "가맹본부와 가맹점주는 거래 관계이지 고용 관계가 성립될 수 없다. 독립 사업자인 가맹점주에게 단체교섭권을 부여하는 것은 타당하지 못하다"고 지적했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4041914393160171

5. 아시아경제 | 일본에는 초코우유가 없다? 韓日 달군 논쟁 들여다보니[日요일日문화]

당류 기준은 낭설. 日은 'OO맛 우유' 상품명 못 써. 초코우유 대신 '카페오레' 마시는 日. 소비자 선호도 차이.

https://view.asiae.co.kr/article/2024041916302758010

6. 비즈니스플러스 | 이마트24 "홍콩 스타일 디저트 먹고, 홍콩 무드 사진 찍어요"

편의점 이마트24는 글로우서울의 홍콩 스타일 디저트 카페로 유명한 '홍콩밀크컴퍼니'와 협업해 차별화 디저트 상품 3종을 이달부터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마트24 관계자는 "이마트24는 홍콩 스타일의 디저트 상품과 함께 사진촬영권을 경품으로 내건 이벤트로 새로운 맛과 경험을 추구하는 젊은 고객층을 사로잡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https://www.businessplus.kr/news/articleView.html?idxno=58999

7. 뉴스1 | '고물가·코로나19'가 바꾼 커피 소비 트렌드…"캔 지고 NB 뜨고"

엔데믹 전환에 고물가 기조로 커피 소비 패턴에 변화. 편의점 매출 추이 통계서 캔·컵형 커피 비중 감소 추세. 21일 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4사(GS25,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의 종합 집계에서 2019년 코로나19를 전후로 캔 커피에서 다회용 커피로 커피 소비 트렌드가 변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GS25의 코로나19 전후 레디 투 드링크(RTD) 커피 매출 비중 추이 통계에 따르면 2019년의 경우 매출 비중은 △캔 커피 40.5% △NB 캔 커피 31.4% △페트병 커피 19.9% △컵형 커피 4.8% △병 커피 3.4% 순이었다. 그러나 지난해의 경우 페트병 커피의 매출 비중은 36.6% △NB 캔 커피 32.4% △캔 커피 25.2% △병 커피 3.8% △컵형 커피 2.0% 순으로 나타났다. 페트병 커피나 뚜껑이 달린 NB 캔 커피의 비중이 크게 증가한 것이다.

https://www.news1.kr/articles/5388242

8. 싱글리스트 | 세븐일레븐, 브런치용 ‘프리미엄 샌드위치’ 2종 출시

새롭게 출시한 프리미엄 샌드위치는 ‘햄치즈클럽하우스샌드위치’와 ‘화이트치킨클럽샌드위치’ 2종으로 쫀득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강조한 ‘탕종 식빵’을 사용했으며 기존 상품 대비 용량을 최대 50% 이상 늘려 푸짐한 양으로 즐길 수 있다. 원재료와 용량뿐 아니라 패키지 디자인에도 차별화를 두어 개발됐다. 이동 시에 상품이 흐트러지거나 내용물이 새지 않도록 단단한 사각 케이스를 사용했으며 투명한 디자인을 적용해 속재료를 모두 확인하고 구입할 수 있어 상품 품질력에 대한 자신감을 반영하고 있다.

https://www.slist.kr/news/articleView.html?idxno=542871

9. 비즈니스플러스 | CU, 초저가 득템 시리즈 누적 판매량 3천만 개 돌파

CU가 2021년 업계 최초로 선보인 득템 시리즈는 라면·계란·김치·티슈·즉석밥을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보다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품질로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득템 시리즈는 론칭 2년 만에 누적 1000만 개 판매됐지만 그 후 1년 여 만인 지난달 말까지 2000만 개가 추가로 판매되며 지난달 말 누적 판매량 3000만 개를 돌파했다. 올해 들어 3달 만에 700만 개 이상 판매되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이를 단순 계산하면 일평균 7만8000여 개 이상 판매된 셈이다.

https://www.businessplus.kr/news/articleView.html?idxno=59004

10. 아주경제 | [ASIA Biz] 빵집 자리에 오니기리 전문점이…日서 문 닫는 빵집 증가

'빵'에서 '오니기리'로 트렌드 변화. 빵가게 줄도산…밀가루값 급등에 고급식빵 인기 줄어. 화려한 오니기리, 젊은층과 방일 외국인에 인기. 2011년 조사를 보면 당시 일본 가정의 빵 소비량은 쌀 소비량을 앞질렀고, 베이커리 시장이 눈에 띄게 커졌다. 빵 소비량이 증가하면서 개인이 운영하는 소규모 빵집부터 체인 빵집까지 매장 수가 급속히 늘었으며 편의점을 가도 빵코너가 구역 하나를 모두 차지할 만큼 대중의 인기를 얻었다. 일본 조사회사 도쿄상공리서치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빵집 도산 건수는 전년 대비 85% 증가한 37건으로 1989년 통계 집계 후 사상 최다를 기록했다. 코로나19로 타격을 받은 기업에 일본 정부가 제공해 온 실질 무이자·무담보 대출 ‘제로제로 융자’ 상환 기간이 다가온데다,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오름세가 꺾이지 않는 밀가루값 등 원재료 가격의 급등이 큰 영향을 줬다.

https://www.ajunews.com/view/20240417092130750

11. 경남도민일보 | “간편식인 냉동김밥으로 한국 문화 알릴 겁니다”

(경제인과 톡톡) 조은우 복을만드는사람들(주) 대표. “우리 김밥은 편의점 냉장 김밥보다 비쌀 수밖에 없다. 김밥을 만들어 썰고 얼려서 포장까지 해서 판매하니, 가격이 높아졌다. 재료도 값싼 중국산을 쓰지 않고 국산 농산물을 고집했다. 그래서 국외수출 쪽으로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 냉동 제품을 강조하기보다 채소가 가득 든 건강한 김밥이라는 쪽으로 마케팅을 했고, 그게 주효했다”

https://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909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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